24개월된 여자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18개월쯤 아이가 영어에 관심을 보여서 형편없는 영어지만
열심히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다들 그렇듯, 노부영으로 시작해서 영어동화 읽어주고, 위씽과 까이유
요즘엔 삼성출판사에서 나온 영어시작 level 1을 60%정도 끝냈습니다.
현재 수준은 1~10까지 말하고 엄마 아빠 할아버지 할머니를 영어로 말하고...
빨강 노랑 파랑 보라 오렌지 초록 검정 흰색등등...색깔 말하기.
개 원숭이 고양이 물고기 양 곰 새 개구리 말 ...,
자전거 트럭 자동차 배 비행기, 날씨표현 "비가와 ,눈이와 , 흐려요,바람이 불어요.화창해요,따뜻해요.
더워요,추워요,시원해요..
신체 눈 코 입 귀 머리 다리 배 배꼽...거의 인지하고요
간단한 과일이름, 채소 , 등등
간단한 동사 먹다, 읽다, 씻다,자다,꿈꾸다, 움직이다, 크다 ,작다 ,무겁다 ,어둡다,
아름다운, 화난, 피곤한, 부끄러운,행복한, ...
요즘은 간단한 생활영어를 부족한 발음이지만 아이와 가끔 말하곤 합니다.
제가 생각할 땐 언어를 빨리 받아 들인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영어에 영~ 꽝인 저로 인해 아이에게 더 혼란을 주는 것 같아서 요즘은 고민이 많이 됩니다.
요즘 아이는 툭하면 "이건 영어로 뭐야?"하고 묻습니다.
그래서 대화하기가 겁이납니다.
저번엔 "엄마 구름이 움직여요" 그러더니 영어로는 뭐야? 하고 묻더군요
책에서 보는 동물들 두루미, 너구리, 수달, 꼭 어려운 것만 물어봅니다.
다른 엄마들 걱정하듯이, 제가 좋지 않은 발음때문에 걱정되기도 하고, 또 제 스스로 한계에 이르렀다고
생각해서 영어를 진행할 수가 없네요.
아이는 더 많이 원하는데 제가 충족시킬 수 없는 것 같고....
노력도 하지 않은체 고민만 하네요.
그냥 이대로 노부영과 dvd, 영어동화 읽어주기, 간단한 생활영어 말하기로 밀고 나가야할 지
고수님들 조언과 특별한 교육법을 전수해 주세요.... please!!!
아~ 그리고 런투리드 지금 시작하면 빠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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