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때부터 여느맘들과 마찬가지로 Brown Bear.. 로 영어를 시작해 31개월인 여태껏 쭉 나름대로 끌어오고 있습니다..
여자아이라서 차분하고 책이라면 한글책 영어책을 가리지 않는데다가 워낙 노래를 달고사는 아이라서 하루종일 노부영이나 그외 영어 cd를 귀가 닳도록 틀어놓고 지내는터라 영어에 거부감없고 해서 그런데로 많이 노출을 시키고 있기는 하나..
31개월 요즘 그냥 이렇게 해도 되는건지 아님 튼튼영어같은 단계를 밟거나 뭔가 새로운걸 해줘야하는건지 막 고민이 됩니다..
전 사실 별다른것 없이 그냥 쭉 책만 읽어주고 있거든요.. 책은 뭐 이즈음 엄마들이 가지고 있을만한 책들은 대략 다 가지고 있을만큼은 있는 정도라 좀 많은 편이예요.. 그래서 그냥 아이가 원하는대로 쉬운책 어려운책 별로 가리지 않고 읽어주고 같이 cd 듣고 챈트나 노래도 따라하고 이게 제가 하는 전부거든요..
그런데 jy의 노부영 사이트나 여기 쑥쑥사이트를 보면 엄마들의 열의에 정말 혀를 내두를 지경입니다.. 단어카드를 만들고 책으로 갖가지 액티비티들을 하고 또 뭔가 계획있게 교육을 하시는것 같고.. 정말 그런걸 볼때마다 마음이 조급해져서 나만 이렇게 주구장창 책만 읽어주나 싶기도 하고 암튼 고민이 됩니다..
31개월쯤에 뭐 더 시키세요? 알파벳도 이젠 가르쳐야하나요? 튼튼영어도 많이 하시는것 같던데 그것도 시켜보면 좋겠지요? 영어서점에 가니까 런투리드 수업도 하던데 그것도 해볼까 싶기도 하고..
저같은 고민하며 시기를 잘 넘기신분이나 31개월 즈음의 자녀를 두신분들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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