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님 닫기

내 쑥쑥트리

0개
  • 쪽지
  • 내글0
  • 스크랩0
  • 내댓글0
북클럽
날따방
모임터
  • 쑥쑥몰
  • 체험이벤트
자동로그인
쑥쑥닷컴 카카오스토리 소식받기
로그아웃 PC버전
쪽지
스크랩
나를 따르라
커뮤니티
  • 유아 게시판..
  • 초등 게시판
  • 중고등 게시판
  • 수학 게시판
  • 중국어 게시판
메뉴 바로가기
  • 나를따르라 공부방
  • 북클럽
  • 칼럼
  • 선배맘 따라하기
  • 선배들의 책장
  • 해외교육정보
  • 영어 동영상 모음
  • 영어이름 찾기
  • 이벤트
  • 영어동화 교실
  • 영어유치원2 파닉스
  • 쑥쑥모바일소개
쑥쑥 플러스
  • 강의실

  • 쇼핑몰

  • 공연

검색
검색
게시판 선택
  • 전체 게시판
  • 유아 영어 게시판
  • 초등 영어 게시판
  • 중고등 교육 게시판
  • 수학 게시판
  • 중국어 게시판
제목 닉네임

네비게이션

  • 게시판
  • 북클럽
  • 쑥쑥워크시트
  • 나를따르라
  • 엄마표자료실
유아
초등
중고등
수학
중국어
추천/후기
칼럼

컨텐츠

엄마도, 아이도 영어 시험에 사색이 된 날

  • 요피님
  • |
  • 2011-05-12
8

어제는 저와 딸아이가 영어에 사색이 된 날입니다.

 

영어 인증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데 집에서 혼자서

설렁 설렁 대충 대충 두달 공부하다가 어제 '예상 문제 풀었는데'

낙엽처럼 우수수........................

장대비가 내리는데 한 여름 집중호우가 퍼 붓더라구요.....

어휘는 보기 100개 중에 아는 단어가 10개 나왔나 싶을 정도로 눈물나게 어렵더라구요...

얼굴이 사색이 되어 차라리 시험을 안 볼까 하다가 준비한게 아까워서 낼 모래 기어이 가보려 합니다.

이 시험을 준비했던 이유 중 하나가

 '나이 든 엄마도 밥만 하는게 아니라 자기 발전을 위해 노력하니 너도 스스로를 위해 열심히 하거라 하는

 한석봉 엄니의 맘'이었는데...

여하튼 시험 당일 그분께서 오셔서 컴퓨터용 싸인펜이 정답만 찾아가길 바라는 그릇한 맘만 가득합니다.

 

1학년 큰 딸은 동네 영어도서관에서 하는 읽기테스트를 받으러 갔습니다. 요즘 ort 4단계를 읽는 아이라서 뭔 레벨테스트냐 싶지만 단계에 맞게 책을 빌려주고 수업을 한다는 말에 엄마만 신나서 신청을 했는데...

스콜라스틱사에서 나온 sri테스트라는데.

 테스트 전 연습 문제 풀기에 아이의 얼굴이 '새하얗게 질려' 버리고 말문이 막혀 버리더라구요...

불쌓한 딸래미를 구해야 된다는 생각에 테스트 수준이 안 된다고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끝냈는데 부작용이 슬슬 시작......

집에 와서 영어책을 보더니 성질 버럭버럭 부리더니 침대에서 떼부리다밥도 못 먹고 자더라구요...

아침에 '다은아 너 말고 다른 1학년 애들도 테스트 제대로 못 해서 너랑 똑같은 단계에 있는 애들 많은 것 같아. 걱정하지마.... 지금 이만큼 한 것도 충분해' 하니 그제서야 아이의 얼굴에 화색이 돌더라구요...

 

근데 아침에 제가 영어시험에 장대비 경험이 있으니 아이의 사색이 된 얼굴에서 느껴지는 허무함과

공포감이 200% 공감이 가더라구요.....

 

지극히 평범한 대한민국의 여아에게 엄마는 '조금이라도 앞서 나가길 바라는 마음'에

이것저것 계획하고 시도하는데....

아이의 맘을 먼저 읽어주는 엄마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해보았던 날이었습니다.

 

 

추천 공유
  • 댓글 8
  • 댓글쓰기
  • 답글쓰기
스크랩
  • 까만밤노란별
  • |
  • 2011-05-16 14:38
답댓글

요즘 엄마가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저도 제가 먼저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 주려고 하는데...정말 어렵습니다.

그래도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자구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요피님
  • |
  • 2011-05-16 15:20
울 딸은 엄마가 노력하는 것이 부담스러운듯 합니다.
자주 얘기해요... 지금은 엄마가 너보다 영어를 잘 하지만 2-3년 후에는 네가 더 잘 할꺼야......
그러면 히죽히죽 좋아라 합니다.
저도 그러면 속으로 히죽히죽........... 나도 2-3년 동안 그냥 놀고 있지는 않을껄.........
자식이 부모를 뛰어 넘으려 한다는 것.......... 아이에게 큰 기쁨이고 성취감인 것 같아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빨강머리앤
  • |
  • 2011-05-13 17:48
답댓글

도전 자체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치만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 된 딸냄의 도전은 추후에 하셔도 될 듯!!

이거이 쉽지가 않다는 것을 엄마가 몸소 경험했다는 것이 아주 중요한 것 같아요.

생떼 부리며 애 잡을 수는 없을 테니까요.

요피님. 화이팅이에요.

제가 늘 아이에게도 이야기 하지만...

점수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얼마나 아느냐가 중요하고

얼마나 아느냐보다 즐기는 게 더 중요하다...

오늘은 요피님께 이 말을 드리고 싶네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요피님
  • |
  • 2011-05-16 15:17
저...................
다음 달에 시험 또 보려구요........... 이게 한 번 한게 쉽게 포기 되지 않습니다.........
7살에서 8살로 옮겨진지 몇 달 안 되었는데 왜 이리 아이한데 원하는게 많아지고.........
갑자기 울 딸 부족한게 흰종이의 검은 글씨처럼 보이는지요...........
아이가 아니라 제 눈과 맘이 흰 종이에 검은 글씨만 보려 하나봐요.
앤님 닉네임 볼 때마다 초등 때 봤던 만화와 글이 떠오릅니다.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설탕물
  • |
  • 2011-05-13 10:52
답댓글

요피님 글에 백배공감되는 전 뭔가요??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고 있음에도 이 글이 절절히 제 가슴에 와서 콕!박히네요... 2학년인 울딸에게도 무엇보다 지금 필요한건 엄마의 진심이 담긴 공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은 퇴근 후 아이와 함께 공감대화좀 해야 겠어요..

"영어 도대체 니가 뭐길래, 당당했던 울 모녀를 이렇게 힘들게 하는거니...ㅠㅠ"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요피님
  • |
  • 2011-05-16 15:14
눈 앞에 보이는 자식은 잘 하는 것은 기본이고 부족한 것만 보여 다그치게 되니...........
저도 공감하는 엄마가 되어 보렵니다.
설탕물님! 나중에 진정한 꿀물같은 달달한 엄마 되시는 그날이 화이팅입니다.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전체댓글보기8
  • 이전글 샛길을 알아보다가도 결국 엄마표,,,
  • 다음글 5, 6학년 - 5월 12일
목록 맨위로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밴드밴드
  • 네이버블로그네이버블로그
  • 페이스북페이스북
복사
  • 어찌해야 하나....고민입니다.
    • 천사마미
    • |
    • 2011-05-12
    0
  • 단어공부 재밌게 할수있는방법 있나요...
    • queenhy
    • |
    • 2011-05-12
    0
  • <독해와 쓰기>강의의 여운이 아직까지 남네요
    • 도혁맘
    • |
    • 2011-05-12
    7
  • 홍현주박사님 '독해와 쓰기' 후기 이벤트
    • 운영자
    • |
    • 2011-05-12
    0
  • 샛길을 알아보다가도 결국 엄마표,,,
    • 평생친구
    • |
    • 2011-05-12
    5
  • 엄마도, 아이도 영어 시험에 사색이 된 날
    • 요피님
    • |
    • 2011-05-12
    8
  • 이미지썸네일 58x58 5, 6학년 - 5월 12일
    • 홍박샘
    • |
    • 2011-05-12
    1
  • [내 친구를 부탁해]아들이 꽤 재미있대요!
    • 플라시보
    • |
    • 2011-05-12
    4
  • 이미지썸네일 58x58 초등 3,4학년 자주방 - 5월 12일-
    • 꿈다섯
    • |
    • 2011-05-12
    56
  • 이미지썸네일 58x58 1,2학년 아이표 5월 12일
    • 벨벳
    • |
    • 2011-05-12
    32
  • 쥬디 무디 cd와 함께 살수 있는곳?
    • y남매
    • |
    • 2011-05-11
    0
  • 윤선생하면 과연 '꾸준히'가 될까요?
    • 새색시
    • |
    • 2011-05-11
    14

로그인PC버전 APP다운로드 회원문의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 고객지원 : [email protected]

Copyrightⓒ formebnm.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