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1학년 여아예요.
1학년수학은 크게 어렵지 않아서 학교진도 신경쓰지않고 매일 시중 문제집을 꾸준히 풀리고 있었습니다.
얼마전 수학 단원평가 봤는데 70점을 받아온거예요.
틀린문제들이 하,중수준의 문제였는데 기가막히네요.
제가 공부를 안봐주는것도 아니고 매일 꾸준히 했는데..
다시 점검을 했더니 아무생각없이 의무적으로 풀고 있습니다.
문제도 안읽고 칸만채우는..
성격이 명랑,쾌활한데..뭐든지 잘 해야겠다는 생각은 전혀 없구요.다른 사람이 잘하든 못하든 신경도 안씁니다.친구가 어떤걸 가져왔는지..선생님이 친구들에게 어떤말을 했는지 별로 신경을 안쓰는거 같아요.
그냥 자기 세계에만 빠져있는데..
밝고 쾌활한건 좋지만 애살이란게 하나도 없으니 공부에 지장이 많은것 처럼 느껴져요.
아직 1학년이라 아이를 쉽게 판단하고 싶지 않지만 충격적인 점수에 우울하네요.
크면 나아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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