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개월 딸아이에게 처음으로 영어로 말을 건네 보았습니다
이틀전부터..
근데 아이의 반응이란..
처음엔 가만히 내 얼굴을 쳐다보는것이었습니다
다시 영어로 시도해봤지요
그랬더니 애써 외면하는 게 아니겠어요??
영어로 묻고 다시 우리말로 해석을 해줘야 하는 건가요?
아님 꿋꿋하게 영어로 한 말은 영어로만 여운을 줘야하는 건가요??
못알아 들어서 그럴수도 있겠다 싶네요..
그리구..참
저희 가족은 시댁식구들과 같이 사는데요..
시댁식구들 앞에서 영어로 아이에게 말을 건넨다는 게
무지 쑥스럽고 뻘쭘한 일이 아닐 수 없거든요
(원래 우리나라 사람들은 외국인과 1:1로 있으면 좀 덜한데
우리나라 사람들끼리만 있는 자리에서 영어하기가 더 말 안나오는거 아세요?)
근데 아이의 반응이 '애써 외면'이었으니
참으로 민망 그자체 였습니다
다른 엄마표 맘님들은 영어로 묻고 우리말로 한번더 묻나요??
생활영어 시작할때 알아둘 점 이나 도움될 만한 것들 ,아님 경험담들
듣고 싶어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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