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들이 입을 뾰족거리며 가끔 하는 말입니다.
항상 엄마인 저보다 할 일이 많으니 억울할 만도 할겁니다.
아이 마음을 달래주려고 엄마는 수학 문제 풀고 있을까, 아니면 책 읽고 있을까 .. 하면 씩 웃으며 괜찮다고 합니다.
아이 어릴때 문제집 없이 산수 문제나 쓰기 문제를 만들어서 풀렸는데요, 그걸 마치면 저는 아이가 만든 문제를 풀어야 했어요. 그림 똑같이 그리기, 미로 찾기, 산수 문제 등 아이가 내준 문제를 아주 어려워 하며 풀면 아이가 친절하게 가르쳐주기도 하고, 어렵지? 하며 만면에 뿌듯한 미소를 짓던 때가 생각이 나네요. 아이는 그러면서 문제 푸는 스트레스를 풀었어요.
요즘은 그런 재미난 놀이도 못하고.. 대신 테니스 치고, 산책하거나 공원에서 뛰면서 스트레스를 풉니다.
주말에 dvd도 보는데, 운동이 더 나은 것 같아요.
겨울 동안에는 저랑 벼개 싸움도 많이 했습니다. ^^ 권투 글로브 끼로 샌드백에 땀 뻘뻘나게 펀치, 발차기를 날리기도 했구요, 한동안 요가도 했네요.
지금은 날씨가 따뜻해서 야외 활동하기에 얼마나 좋은지.
지친 아이에게 밖에 나가서 놀자 그러면 금방 표정이 밝아져요.
나갔다 오면 집중도 잘 하는것 같고요.
아이들 데리고 밖으로 나가세요. ^^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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