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리더스로 시작하는 writing~활용기
홍박사님의 독해와 쓰기 강좌에 다녀왔습니다.
1강, 2강 모두 듣고 싶었는데, 사정이 여의치않아 듣지 못해서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오랜 기다림끝에 참석한 3강~역시 가려운 곳을 뻑뻑~긁어주신 강좌였습니다.
그래서 딸아이와 바로 몇가지만 해보았습니다.
처음엔, 세미나를 정리한 글을 따로 올리려고 했는데, 다들 너무나 자세히 적어주셔서,
같은 내용을 또 올려봐야 의미가 없는 것 같아서,
홍박사님의 강좌내용중 쓰기지도로 제시해 주신 방법 중 두가지를 실천해본 내용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최근에, 저희 아이와 열심히 보고 있는 책이 있었는데, 홍박사님이 말씀해주신 내용과 일치하는 부분이 있어서, 책은 그것을 이용해 활용해 보았습니다.
쉬우면서도 재미있는 책~아이들이 다 알고 있는 내용~
아래 소개한 팝콘리더스라는 책입니다.
혹시 모르시는 분들은~팝콘리더스 소개글이 아래 있습니다.
http://www.suksuk.co.kr/momboard/read.php?table=BEC_001&number=52144&page=1
팝콘리더스 8권 모두, 글밥이 좀 있더라도 문장구조는 굉장히 평이해서
겁을 먹고 읽기 시작했던 아이도 금방 긴장을 풀 정도의 수준입니다.
딸아이 역시, 아주 즐겁게 책을 읽었습니다.
저희 아이는 엄마표 영어를 시작한지 1년 반이 조금 넘은 아이입니다.
쓰기를 극도로 싫어하는 아이라, 듣기와 읽기에만 치중된 영어를 해왔습니다.
그러다 학과에서 영어가 시작된 요즘, 스펠링도 외운적이 없는 아이와
쓰기를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으나, 암담하던 차에~
홍박사님의 세미나에서 쓰기에 입문할 수 있는 티켓을 얻게 되었습니다.
모든 내용이 다 흘려버릴 것 없는 소중한 말씀이었지만, 가장 감동적이었던 부분은
역시 제가 가장 궁금하던 부분이었던 쓰기의 과정과 지도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쓰기에도 과정이 있어서
통제작문으로 시작하여 유도작문, 마지막이 자유작문순으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통제작문, 유도작문, 자유작문에 대한 내용은 다른분들의 세미나정리에 자세히 정리되어져 있습니다)
저는 쓰기는 써머리나 독후감만 해당된다고 생각하였었으나,
홍박사님은 쓰기의 개념을 확장하여야 한다는 말씀과 함께~
저의 쓰기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시고, 단계별 지도방법까지 설명해주셨답니다.
베껴쓰기나 딕테이션같이 오류를 인정안하는 쓰기부터 시작하여
통제는 약하지만 가이디드된 작문...
그것이 이어지면 아이가 생각을 펼칠 수 있게 되는 자유작문이 가능하다고 하시네요.
저는 우리 아이가 쓰기가 하나도 되지 않았다고 말하곤 했지만, 개념을 넓혀서 생각해보니
베껴쓰기나 딕테이션은 가끔 진행을 했으니, 통제작문에도 발은 들여놓은 셈이었구나~란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 아이의 단계는 어느정도에 있는 것일까?란 의문이 들어서
홍박사님이 제시해 주신 쓰기지도방법중 Quick Write와 Story Rewriting을 적용해 보았습니다.
쓰기 싫어하던 아이가 얼마나 즐겁게 수업을 진행했는지 모릅니다.
편도선염이 아직 다 낫지 않아서 많은 부분은 하지 않고, 일부만 진행해 보았습니다.


<편도선염때문에 목소리가 팍~쉬었지만~즐겁게 change~>
홍박사님이 알려주신 쓰기지도방법은 너무나도 즐겁고 유익했습니다.
우리 아이의 영어가 지금 어디쯤 서있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갑자기 힘이 막 솟는데요~
홍박사님의 독해와 쓰기를 실천해보는데, 팝콘리더스가 딱 적당했습니다.
일단 영어권 아이들의 처음 읽는 책이여서 그런지 쉬운 단어들이면서도 너무 단순한 문장은 아닙니다.
I see, He runs~아무리 쉽다고 해도 이런 문장들로는 제대로 된 연습은 힘들겠죠~
그리고 현재형과 과거형으로 나뉘어 레벨화된 책은 여러가지 활용이 가능하네요.
현재형인 문장들을 과거형으로 바꾸어 보기, 과거형을 현재형으로 바꾸어 보기~등등
내용을 잘 알고 있는 이야기들이라서, 등장인물의 이름을 바꾸거나 성별을 바꾸어 동사나 소유격의 변화까지 체크하게 하면서 스토리가 꼬여가는 것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뒤에 첨부된 워크시트와 티처스 가이드에 있는 워크시트로 다양한 쓰기 활동을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책 자체만으로도 너무나 훌륭하고요~초등학생에게는 바로 사회로 과학으로, 상식으로 전환될 수 있는
황금같은 지식도 담고 있습니다. 게다가 영어공부를 위한 오디오까지~
홍박사님의 세미나의 내용의 일부지만 아이와 직접 해보고 나니, 정말 많은 것을 느끼게 되네요.
그리고 새삼~이 책이 아이 쓰기의 문을 열어줄 책인것처럼 느껴져서~가슴이 벅차올랐습니다.
세미나도 감사드리고요~좋은 기획 도서들도 감사드립니다.
<팝콘리더스의 레벨1의 슈렉1과 레벨2의 슈렉2의 내용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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