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이구요, 한솔영어를 2년정도했는데 영어로 사물인지는 되는데 글자인지가 안되서 고민하다가
우연히 쑥쑥을 알게되어 sight word readers를 구입해서 읽어주었더니 3주만에 혼자서 거의 90%정도를 읽더라구요...영어책을 읽을수있다는 자신감도 생겼구요..(어렸을때부터 노부영 책은 몇권사줬는데 재미있어하면서도 읽지는 못하더라구요)
제 교육방식(?)이 재밌게 해주는재주가 없어서 거의 주입식으로 가르치다보니 하기싫은걸 억지로 시키는건 아닐까하는 회의감에 빠져있을때 쑥쑥의 어떤맘께서 한솔교재진도에 너무 집착하지말라고하기에 방향을 조금바꿔 교재보다는(예전엔 한솔교재를 머릿속에 통째로 옮겨넣으려고 애를 잡았었거든요..) 싸이트워드 위주로했더니 생각외로 줄줄읽기에 그간 헛돈들인게 아니구나 싶어서 얼마나 반가웠던지..
그책을 3주간 매일 25권 전체를 읽어서 거의 외워서 몇단어 빼곤 다읽기에 런투리드 1단계 4권을 빼서 읽혔더니 아니, 이게 뭡니까? 아시다시피 싸이트워드에 한두단어 더붙은 문장의 책이 런투리드라 잘받아들일거라 믿어의심치않았는데..다시 암벽입니다.
아는 단어는 저가 읽겠다고 자꾸 짜증내고 기다리면 문맥이 끊기고 테잎따라읽으라고했더니 싸이트워드와는달리 목소리가 기어들어가면서 별 흥미를 안보이네요. 싸이트워드 잘 읽고나서 런투리드 세권째 드러누워버렸습니다. 피곤해서 자야겠다구요.
어떡해야하나요? 그냥 싸이트워드만 계속 더 읽어야할까요?
런투리드는 일단 접어두어야하나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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