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T 와 런투리드..
6세 남아, 캐나다 어학원 다니던거 끊고, 엄마표로 해야겠다 결심하고
대표적인 두 교재 중 런투리드를 택해서 한주에 2개정도 해서 5단계까지 하고 있는데요,
그동안 하면서 느낀점이, 교재가 리딩교재라 그런지,
- 페이지간에 연결되는 스토리라인이 없으니 지겹고,
- 문장난이도가 레벨에 따라 점차적으로 높어진다거나 해서 레벨이 문법이든, 단어수준이든 어떤 로드맵 역할을 하는것도 아니고, 레벨 나눈 기준도 모르겠고,
- 엄마가 해당 토픽을 소재로 99%는 이끌어 내야 한다는것이 하다보니 좀 짜증이 납니다.
물론, 활용후기 찾아가면서 하고 있지만, 매번 할때마다 미리 준비해놓는것도 힘들고, 별 역할을 못하는 교재 자체에 약간 화가나려 합니다. 사실 교재 자체가 해주는거는 소재 던져주는거 외에 암것도 없쟈나여...
엄마의 사전 노력으로 아이가1시간 정도 집중해서 잘 따라하고 있긴하지만, 걍 어디 런투리드 수업하는데 보내고 싶을 정도로, 재미없는 교재를 갖고 재밌게 수업하려니 엄마노력이 넘 들어갑니다.
말이 길어졌는데, 그래서, 교재를 ORT로 바꿔볼까 아님 병행해서 해볼까 하고 고민중입니다.
엄마표 진행하시다가 저같은 생각 하신분 어떻게 슬기롭게 지나가셨는지.. 듣고싶네요.
ORT 하시는 분들, 그 교재도 런투리드처럼 99% 엄마 노력인지, 아님 교재 자체도 흥미롭게 구성이 되있는지.. 런투리드와 비교해서 조언 부탁드려여~~
참고로, 제가 런투리드나 ORT를 선택한 배경은 아래와 같습니다.
영어동화책은 4세때부터 쭈욱 읽어주고 있고, 귀는 어느정도 트여 일상 회화는 다 알아듣는 상태이구요, 6세 되면서부터는 이제까지 쌓아놓은 머리속에 뒤죽박죽된 영어로 아이가 스스로 말할수 있게 하려고 시작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지가 말하려면 단순한 문장에서 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을듯 하여, 런투리드나 ORT 를 선택해서 외우게 하려구요, 애든 어른이든 여러번 들어서외우든, 억지로 작정하고 외우든 간에 말을 하려면 외우는거 이외는 방법이 없다 생각하거든요. 더불어 리터러시도 조금씩 가볍게 시작하구요.
영유다니는 아이들에 비해 절대적으로 부족한게 스피킹 연습이 안되서 알아듣긴 하는 쉬운 문장도 말을 못한다는 거죠. 런투리드나, ORT같은 간단 문장들로 말하기 연습하는것이 첫번째 목표임다.(리터러시보다)
제 의도가 런투리드나 ORT 와 적합한 건지... 고수님들 조언 부탁드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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