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통증이 다시 찾아왔지만..
이번엔 운신할 수 있을 정도였고, 가벼운 산책을 하면서 간단한 소염제와 약을 먹으면서 수중걷기 및 가벼운 수영을 지속하니 생각보다 쉽게 가라앉았다.
모두 함께 기도해주시는 중보기도의 힘으로 생각하고 셀 식구들과 지인들께 감사드린다.
학교에 다니고, 또 주중 학원 3시간 두번 다니고 조금이긴 하지만 나오는 학교과제들을 하고.. 주말엔 학원 숙제를 해야하다보니...
공부량이 많지 않다. 국어는 진도따라가며 풀고 있는데, 사회나 과학은 자꾸 미루게 된다.
수학의 경우, 3학년까지는 선행이라고 한 학기 진도 미리 나가다보면..
지금 배우고 있는 것들을 100점을 잘 못받아 오곤 하는 부작용이 있었는데..
4학년이 되고서부터는 계속해서 2학기 과정을 나가고 있음에도, 준비없이 보는 단원평가에서 다 맞거나 어이 없이 하나 틀리거나 하는 정도로 하고 있다.
일단 수학에대한 자신감은 많이 회복했고, 또 이제는 새로운 개념보다는 선행이 곧 심화인 까닭에... 4학년 1학기 진도는 따로 보살피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다만 혼합계산 부분에서는 응용문제가 너무나 다양해서, 그것을 다 커버하기란 역부족이란 생각이 들어서.. 5단원 정도는 단원 평가때 한 번 더 보아야할 것도 같다.
4학년 2학기에 나오는 분수의 덧셈 뺄셈은 어렵지 않게 해나갔는데,
도형 부분에선 쉽지 않다.
도형 자체가 문제가 어렵다기보다, 도형의 기본은 정의와 성질을 철저하게 외는 것이라는 내 생각 때문에..
수학 공부시작하기 전에... 늘 개념에대한 쪽지 시험을 먼저 본다. (수포자 주제에 고집은 있어서..)
평행이란.... 수선이란... 평행선 사이의 거리란...
사다리꼴, 평행사변형의 정의와 성질, 마름모 등등..
시험보고 시작하니 수학에대한 흥미는 좀 떨어지고 있다..
다각형에 들어와선 각 도형의 정의와 성질이 나와서 외야하는 것들이 더 많아졌다.
문제푸는 것보다 개념 외는 것을 더 힘들어한다.
하지만...선분, 각, 삼각형 등등의 개념부터 확실하게 다져놓아야, 4학년 다각형이 제대로 학습 될 것 같다.
(개념을 다진다는 것은 정의를 정확하게 줄줄 왼다는 의미이다)
개념 먼저 완벽하게 외고 도형을 접하니, 확실히 서술형 쓰는 것도 정확한 답이 쉽게 나온다..
연산에서 기본이 십진법이라면..(소수도 결국 십진법이 제대로 되어 있으면.. 쉬우니까..)
도형의 기본은 각각의 정의와 성질을 외는 것이란 생각이 든다.
그리고 컴퍼스와 자, 각도기를 이용해서, 평행선 긋기(삼각자 두개를 이용해서), 마름모(컴퍼스와 각도기를 이용), 정삼각형 삼각형 그리기 등을
반복해서 연습해야 할 것 같다.
아들녀석이 수학에 크게 뛰어나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부터, 지나치게 아이 수준에게 어려운 문제를 많이 다루지 않게 되었고,
그것이 아이에겐 수학에대한 자신감을 더 키워준 것 같다. (물론 나는 미련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제 선행을 통해서 심화하는 과정을 밟아가게 될 것 같다.
4학년 1학기에 셀파와 한권 정도 문제집을 더 하고, 여름방학엔 심화와 5학년 것을 하게 되길 바라고 있다.
그러고보니 여름 방학도 얼마남지 않았는데.. 좀 과한 계획인가 싶기도 하다.
셀파가 문제수가 워낙 많아야지.... 개념서는 좀 가벼운 걸로 할걸.. 후회가 된다.. 어차피 다시 반복해야하는 것인데...
그러고보니, 여름 방학 전에 셀파 한권만 끝내도 잘하는 것이겠다..ㅋ
4학년되니.. 진도가 그렇게 쭉쭉 나가지지 않는다. 그만큼 내용이 많아지고 어려워졌다는 뜻이겠지...
그래도 본인이 수학을 잘한다고 기분좋은 착각을 하고 있으니..
현재로서는 매우 다행스런 일이나.. 중학교 과정에서 뒤통수 맞지 않으려면 교과 과정을 당겨서 공부하든지..
깊이있는 심화로 수학적 체력을 키우든지... 해야할 것 같다..
아마...우리 집은 학교경시문제 수준(사실 아이 학교는 수학경시를 보지도 않지만..)까지 커버하는 정도의 깊이로 선행을 하게 될 것 같다.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