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게 움직였던 5월이 절반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5월은 가정의 달이 아니라 그야말로 행사의 달인듯 합니다.
어린이날, 학교 운동회, 어버이날, 석탄일, 스승의 날 이런 일들이 얼마전에 휘리릭 지나간 듯 하고
참 학교별로 시험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거 5월에 치는것 맞는지요? 제가 요즘 국내 실정에 좀 어둡습니다.)
그래서인지..
요즘 많이 게시판이 좀 썰렁하다고 할까요? 아님 좀 차분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제가 부지런히 읽어가면서 면모를 하나 둘씩 익혔던 선배맘들은 요즘 활동이 뜸하시고
홍박샘께서 자기주도방을 내심차게 열어주시면서 활기를 불어넣으셨지만
불꽃이 확 살아나는 것 같지도 않습니다.
물론 자기주도 학습이란 게 꼭 누구에게 보여주거나 프로젝트 참여를 해야 가능한 것은 아니지만요..
뿐만 아니라 제가 많은 도움을 받았던 분들의 자녀들은
어느새 초등 고학년으로 진입을 한 경우가 많은 것도 이유라면 이유가 되겠죠.
고학년들은 저학년과는 달리 눈에 띄게 하루하루 변해가는 모습이 보이지도 않을 듯 하고
중고등 학업을 준비하는 내공다지기에 보다 심혈을 기울여야 할 것이며
아이들마다 격차가 심하게 벌어지기도 해서
공개적으로 얘기를 펼친다는게 편치 않을 수도 있을 듯하고
꼭 이런 저런 이유가 아니라도
이해못 할 상황이나 입장은 없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는 사이...
요즘 게시판을 보면서
새로운 분들의 참여가 하나 둘 씩 눈에 띄기 시작하고
초게에도 세대교체 바람이 부는구나..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불어오는 싱싱한 바람 막을 생각은 전혀 없지만..
다른 한 편에서 불어오는 그리움의 바람은 또 어찌할런지요..
선배맘님들.. 자주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가끔씩 들러서 지혜를 함께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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