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를 전공한 저는 언어에 관심이 있어 큰 아이를 낳고 쑥쑥에서 들랑거리며 필요한 정보를 얻고 지금까지 진행을 했어요. 벌써 10여년 전의 일이네요. 저에게 쑥쑥은 친청엄마와 같은 존재입니다. 지금까지 두 아이들을 엄마표로 이끌어 왔고 그중 고민도 있었고 슬럼프도 있었지만 혼자가 아닌 쑥쑥에서 끌어주고 그 길을 묵묵히 함께하는 분들이 있어 지금까지 왔지요. 물론 여기에 계시는 분들에 비하면 감히 명함도 못내밉니다.
한동안 바쁜생활 속에 매일 출근하던 쑥쑥을 가끔씩 들어오다가 홍박사님 3차 세미나를 우연히 보게 되었지요. 나름대로 쓰기에 대한 어려움과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지 막연함이 있던차에 간절한 목마름으로 갔습니다. 홍박사님은 사진보다 실물로 뵈니 더 젊어보이시고 활기찬 에너지를 느꼈고, 강연장을 가득 메운 회원들의 열정으로 저는 저자신을 돌아보며 안일함을 반성하면서 메모하면서 청강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른 분들이 상세히 적어 놓으셨기 때문에 여기에서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전에는 뭣 모르고 아이들과 같이 했었는데 이제는 조금 부담감이 들었어요(왜나하면 어떻게 독해와 쓰기를 지도해야하는가를 들었기 때문이지요). 새로운 코드에 적응하고 익숙해 지기에는 다소 시간이 걸리지만 그렇게 하고나서는 보다 더 나은 결과가 있겠지요. 저는 홍박사님께서 "무조건 엄마표로 고집하다가 아이들과의 관계가 나빠질 바에는 학원도 이용하라는" 말이 와 닿았어요. 좀 엉뚱하지요. 오히려 더 진솔하게 와 닿았고 제가 요즘 이런 부분으로 고민하고 있어서 더 와 닿는지 모르겠어요.
아무튼 강의를 다녀와서 아이들에게 조금씩 적용하고 또 홍박사님과 많은 분들의 열정으로 새 힘을 받습니다. 그전까지는 조용히 읽고만 간 자였지만 이제는 조금씩 참여할려고요..... 그리고 뜻하지 않게 경품에 당첨이 되어 너무 기뻐요. 열심히 활용하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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