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연맘,, 큰 딸냄이 7살이면, 것도 이제 여름이 코앞이면 왠지 초등생에 맞을듯하여 다른분들은 초등방의
문을 두들기건만,, 여전히 유아방에서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아직 유아기가 몇개월이나 남았건만,, 벌써부터 갈필요는 없다는,, 그런 이유입죠. ^^
그리고 다른 아이들과는 굉장히 틀리게 아직도 글을 못읽고 있답니다.
사실,, 7살봄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일주일에 두어번 시켜면서 울 딸냄처럼 '읽기&쓰기'를 싫어라 하는놈은
내 일찌기 본적이 없습니다.
'단순&반복'을 아주 싫어라 합니다.
읽기 연습이라도 할라치면,, 버럭 화내면서 기냥 읽어나 줄것을 강요합니다.. ㅡㅡ;;
걱정안되냐고요?? 당연히 걱정은 됩니다.
초등생되엇 받아쓰기나 모든 과목에 한글 읽기나 쓰기가 들어가는데 어쩔거냐고요?
머,, 어르고 달래가면서 하는수밖에,, ㅡㅡ;;
둘째딸램은 안그러건만,, 그녀석은 읽기연습을 좋아라 합니다.
암튼,,, 읽기와 쓰기를 엄청 싫어라 하는 녀석이 말로 먼가를 해내는것은 좋아합니다.
책을 읽는것도 상당히 즐깁니다.
어쩜,, 재미있는 내용을 어서 읽어야 하는데, 엄마가 그걸로 시간끌어가면서 읽기 연습
하자고 덤비니 싫을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암튼,,
울집은 일단 챕터북은 별로 거들떠 보지 않습니다.
개개인의 생각이 굉장히 다양하겠지만,, 저 개인의 취향은 단연 동화입니다.
그것도 삽화가 멋지게 어우러진,,
동화중에서도 아직 7살짜리에게 적당한 내용과 길이의 책도 엄청? 많은듯하고
그 책들조차 섭렵하지 못했기에,, 챕터북은 별로,, 울집에서는 인기가 없어요.
그리고 아직 울딸의 정서가 동화에 맞습니다.
초등저학년까지는 많은 동화를 즐겨도 무방하기에 아이기 즐기고 싶을때까지
멋진,, 그리고 포근한,, 삽화가 있는 책들을 즐길생각입니다.
챕터북의 낮은 단계보다 어떤 동화들은 단어며 어휘, 내용등에서 훨씬 깊이가 있는것도
많답니다.
애니웨이, 울 소연양이 간간이 짧은 동화를 만들어서 들려주긴 했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기록할만한 것들이 없어서 그냥 듣고 흘리고 말았지요.
그러던 어느날,,( 몇개월전,,) 마침 디카도 옆에 있고,, 컴터앞에 앉아 있어서 기록하기 좋은 상태에
엄마가 있을때, 울딸,, 짧은 이야기를 만들더군요.
자기가 개미에 관한 책을 만들거라나,, 머라나,, 그럼스 엄마의 협조를 요한다나,, 머
어쨌다나,,
첨엔 몇가지 단어의 스펠링을 물어보더군요.
그담엔 그림을 그리더군요..
그럼서,, 자기가 말하는 내용을 어찌 적어야하는지 알려달라더군요.
그래서 컴터에서 작성을 하면서 보여줬드만,, 생각보다 글자가 많으니까,, 인상 찌푸림서
안한다더군요. ㅡㅡ;;
머,, 그래서 울딸의 짧은 동화는 작가의 사정으로 세상에 빛을 보게 되지 못했지만
옆에서 기록한 제꺼에는 남아 있습죠.
소연양이 그린 그림을 보면서 제게 들려준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Title - The story of ants
This is a book about ants.
Four ants were carrying food.
So people were happy, because they had ants.
Ants don't have noses, so ants have something to smell instead of a nose.
The little ants were carrying food, but they stopped and ate food.
One ant was eating cookies, and the other ants were eating carrots, and the other ants were eating strawberry.
The next one was eating crumbs of pizza.
And then the big ant said, ' they are for the baby ants.'
But the little ants ate them all, so the queen ant was disappointed.
The ants were sorry.
So the queen ant just forgave the little ants.
And the baby ants ate eggs, crumbs instead.
That is the end.
참,, 딱 소연양스럽습니다.. 아무도 불행해 지거나 나빠지는게 없는게요.. ^^
요즘은 소연양,, 하루종일 유치원 다녀와서 노는거외에는 별로 하는일이 없습니다.
노는데도 그렇게 하루가 바쁜데,, 나중에는 어쩔라나 모르겠어요.
노는거를 살펴보니,,
책읽기 ( 엄마가 많이 않 읽어준다고 불평이죠. ㅡㅡ;;)
책쓰기(완성못하고 그냥 버려지는게 많답니다. 위는 정말 극적이었죠.)
그림 그리기
다양한 Craft하기
키즈톡톡보기
리틀팍스하기
비디오 보기
오디오듣기
퍼즐하기
놀이터에서 놀기
동생이랑 역할극하기,,
등등,, 하루를 거의 숨가쁘게 놉니다. 도저히 한글공부할 시간이 없어용 ~~~~~
그리고 엄마의 애절한 요청으로 인해 동생하고 영어로만 이야기한지 한 두어달 되었습니다.
그전에는 딱,, 엄마하고만 영어로 이야기 했거든요.. 그래서 살살 구슬렸죠.
그랬드만 이젠 동생하고는 우리말,, 않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울 둘째 민지는 나날이 우리말만 유창하게 늘어갑니다.
언니랑 엄마는 영어로 말하고 민지는 영어는 알아듣지만 유창하게 우리말로 대답하는,,
그런 현상이 지금 벌어지고 잇는거죠. ^^;;
민지는 3살부터 5살 초반까지 다른 사람(우리말사용자)에게 많이 컸드만,, 아무래도
환경이 달라서인지,, 이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거 봅니다.
ㅡㅡ;;
민지도 간간이 실수로 영어로 말하곤 해요.. ^^;;
울 둘째,, 성격도 참 에지간 합니다.. ^^;; ( 아이 성향탓도 있습니다. )
유치원가기전까지는 그래도 영어로 많이 말을 하려고 했는데 영어가 우리말만큼 발전하지 않은
상태에서 유치원에 가서 우리말이 주도적인 환경을 접하다 보니,, 우리말로만 하려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큰아이때는 모르고 했지만 둘째는 공들여야할 노력의 양이 이제는 계산이 되어버리니
갑자기,, 머리가,, ㅡㅡ;;
소연양은 책을 읽을때면,, 엄마가 모르는 단어는 기가 막히게 찾아내서 물어봅니다.
먼 뜻이냐고,, 정말 기가 막히다니까요..
그래서 아예 사전을 옆에 상비해두고 책을 읽어줍니다.
다행인것은 어릴적의 반응과는 달리,, 사전을 아무리 찾아봐도
엄마가 영어를 못해서 사전을 찾아봐야 한다는 등의 발언을 안한다는거죠. ^^
언젠가는 매직스쿨버스를 보겠다고 하길래 그중에서 고르라고 제목들을 읽어줬드만,,
molecule을 고르면서 그게 머냐고 물어보드만요,, 당연히,, 엄마는 모르니
니가 잘보고서 엄마한테 설명해 줘라,, 했습니다.
다 보고 나드만,, 엄마에게 이렇게 설명을 하더군요. ( 설명,, 머 ,,^^;;,,그래도 나름
열심히 설명하려고 노력햇다는게 중요하죠.. 다 설명하고 나서는 자기 말을 잘 이해했는지를
확인하더군요. ㅡㅡ;;)
참,, 분자는 어떤것이든 모양은 같나요? 울딸이 그렇다네요. 색깔은 틀린데 모든 분자들의 모양은같다고 하네요.. ( 엄마는 확인불가능,,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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