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압니다. 국어가 영어보다 몇곱절 중요하다는 사실........ 다은맘님께서 무엇을 걱정하시는지, 어린 아이들이 영어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까 염려하신다는 것 다 잘 알겠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계신 엄마들은 영어 하나에만 목숨거는 엄마들은 적어도 아닙니다. 영어를 가르치기 위해, 학습 방법을 배우려고 오시는 엄마들은 아니시지요. 아이들이 영어로 말하지 말라고 하면 속상해도 며칠 참았다가 아이 눈치 봐가며 다시 재미있는, 다른 방법으로 접근하려 노력하시는 엄마들이십니다. 저도 쑥쑥을 알기 전부터 아이에게 영어 동요, 한글 동요, 영어 동화책, 한글 동화책 가리지 않고 그냥 동요이기에 들려줬고, 동화책이기에 읽어줬었습니다. 다른 집 아이들보다 (이 비교도 사실 지금에 와서 돌아보면 아무것도 아니었지만....-,-;;) 말이 늦어서 은근히 걱정도 하고, 괜히 영어로도 얘길 하고 있나 고민도 했었지만, 지금 48개월이 지난 우리 아이를 보면 내가 괜한 걱정을 사서 하고 있었구나 싶네요..... 책을 읽어주는 것만으로도 영어에 낯설어 하지 않고, 비디오를 보면서도 우리말이 아니어도 전혀 상관없이 잘 보고, 영어 동요도 따라 부르면서 그렇게 영어에 익숙해져 가는 것이 그저 기특할 따름입니다. 책 읽어줄께...하면 신나서 영어 동화책을 들고 오거든요. 스트레스 받는다면 이러지는 않겠지요.... 영어를 학교 들어가서 정규 교육 과정일때 배워도 상관은 없을 겁니다. 그건 이미 학습이니까요. 하지만 여기 엄마들은 영어를 가르치진 않지요. 그냥 아이랑 즐겁게 노는 방법 중의 하나랍니다. native speaker 가 아니니까 돌이 막지난 아기들이나 두돌된 아기들한테 영어로 말씀하지 말라는 건 좀 심한 말씀이시구요. 그건 표준어를 구사하지 않는, 특히 사투리 심한 엄마들은 어린 내 아가들에게 한마디 말도 하지 말라는 것과 무엇이 다른지요....? 풍부한 어휘력. 풍부한 표현력. 조리있게 말하기...엄마인 저 역시도 아직 우리말에 있어 이렇게까지 자신있진 않습니다. 우리 아이가 영어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 아닌지는 우리 엄마들이 더 잘 알고 계시며, 그런 느낌이 든다면 다른 방법을 찾아 다시 여기로 오십니다. 다은맘님의 글입니다. > 여기 쑥쑥에서 계속 글만 읽다가 답답해서 글을 올립니다. > > 제가 외국에서 공부했을때와 제 주변에 외국에서 명문고/명문대를 > 졸업한 친구들을 보고 있으면...돌 무렵, 혹은 36개월도 안된 아기들 > 한테 영어를 가르친다는것은 엄청난 스트레스 인것 같습니다. > 물론, 최민수의 부인처럼 완전한 native speaker이면 상관없지만요... > > 제 생각에는 국어를 잘해야지 영어뿐만 아니라 제2외국어도 잘하는것같습니다. > 국어라하면... > 풍부한 어휘력. 풍부한 표현력. 조리있게 말하기... > 물론, 저보다 애기 둘,셋 키우시는 어머님들이 더 잘 아시겠지만서도... > > 결론은 36개월전에 영어보다는 국어에대한 중요도가 훨씬 높다는것을 >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엄청난 비난을 받을 각오를 하고 이렇게 몇자 적습니다. > > 제발~~~ > 돌이 막지난 아기들이나 두돌된 아기들한테 영어로 말씀하지 마셔요~~~ > 그럼...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