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내내 고민하며 여기저기 글만 읽어 보다가 도움 요청합니다.
아이가 윤선생한지는 1년 6개월정도 됐습니다.
윤선생 교재는 좋은것 같지만 (tape설명도 잘나와있고) 문제는 스스로 공부해야하는건데 도무지 제대로 되고 있지않네요...선생님이나 저나 어떤식으로 공부해야하는지 누누히 얘기하고 있지만 tape설명 제대로 듣지도 않고 대충 블랭크만 채워넣고 매일 online으로 입력하는 거 대충해놓는 식으로 끝납니다. 제가 시간되면 체크하긴 하지만 대충하는 아들놈 델고 결국 다시 하게 되고 얼르고 달래고 협박도 해보고 이짓을 근 1년하다가 이제 지쳐 선생님께는 우선 중단 요청해놓았지만 또 그만 두게 되면 어쩝니까? 학원도 보내봤자 맨 날 숙제안했단 선생님 전화나 받고 선생님도 지쳐서 나중엔 전화조차도 안하고..
영어를 몇년을 했는데 단어는 꽤 알고는 있지만 간단한 문장조차 만드는거 힘들고..그래서 문법도 조금씩 알려줘봤고.... 아이뿐아니라 저한테도 문제 있을거란거 알지만. 대체 어디서 부터 손을 대야할지 모르겠어요.
학교에서하는건 문제없으니 이렇게 대충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거 같은데 당장 내년 중학교 들어가서는 공부한 거랑 안한거랑 분명 틀린데 뭐라하면 네, 대답은 하고, 2주전 선생님과 상담하고 어떻게 할지 얘기했을때도 네라고 했는데 바로 다음날부터도 아무런 변화 없었습니다.
이대로 윤선생영어 계속 진행해야 되나요...
혼자서 공부하는데 1시간 넘게 걸리고 제가 퇴근해서 집에서 검사해서 제대로 안되있음 다시 공부시키는데 1시간 넘게 걸리고 이러다 보면 다른 과목은 손도 못댑니다.
답답해죽겠습니다. 당분간 내버려 둬야될까요? 나중에 다 알아서 한다고 내버려 두란 사람 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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