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님 닫기

내 쑥쑥트리

0개
  • 쪽지
  • 내글0
  • 스크랩0
  • 내댓글0
북클럽
날따방
모임터
  • 쑥쑥몰
  • 체험이벤트
자동로그인
쑥쑥닷컴 카카오스토리 소식받기
로그아웃 PC버전
쪽지
스크랩
나를 따르라
커뮤니티
  • 유아 게시판..
  • 초등 게시판
  • 중고등 게시판
  • 수학 게시판
  • 중국어 게시판
메뉴 바로가기
  • 나를따르라 공부방
  • 북클럽
  • 칼럼
  • 선배맘 따라하기
  • 선배들의 책장
  • 해외교육정보
  • 영어 동영상 모음
  • 영어이름 찾기
  • 이벤트
  • 영어동화 교실
  • 영어유치원2 파닉스
  • 쑥쑥모바일소개
쑥쑥 플러스
  • 강의실

  • 쇼핑몰

  • 공연

검색
검색
게시판 선택
  • 전체 게시판
  • 유아 영어 게시판
  • 초등 영어 게시판
  • 중고등 교육 게시판
  • 수학 게시판
  • 중국어 게시판
제목 닉네임

네비게이션

  • 게시판
  • 북클럽
  • 쑥쑥워크시트
  • 나를따르라
  • 엄마표자료실
유아
초등
중고등
수학
중국어
추천/후기
칼럼

컨텐츠

삼성보다 SM 연예기획사가 자랑스러워

  • 홍박샘
  • |
  • 2011-06-13
31

1996년 미국으로 이사를 갔습니다.

어느 하루 미국의 시골 해변으로 여행을 갔습니다.

그 구석에 포크레인이 하나 서있고 그 긴 팔에는 DAEWOO  로고가.

말도 못 알아듣는 아이에게 한국 중장비가 여기에 서 있으니 참 자랑스럽다고 했네요.

그 날저녁 그 동네 Seafood 식당에 갔는데 한국이 또 하나 있었으니

계산기 위에 붙어있는 미국 부부 사이의 동양 아기가 한국 입양아였습니다.

무슨 사연으로 그 시골까지 왔을고....가슴도 아프고 미국인이 고맙기도 했습니다.

1년 여 있다 귀국하면서 SONY 텔레비전 General Electric 냉장고를 쓰다 들고 귀국했어요.

한국에서 그건 외제 전자제품이 무척 비싼데다 사용하던 이사물품에는 관세가 안붙으니

유행따라 그런 물건 사들고 왔습니다.

 

2000년 미국으로 또 이사를 갔습니다.

살 집에 필요한 물건 사러 갔더니 약간 판도가 달라져있더군요.

LG 냉장고와 세탁기가 미국 주부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하고 삼성 휴대폰이 판을 칩니다.

으음... 그래도 삼성이 한국 것인 줄 모른다는 둥, LG는 유럽에서만 인기라는 둥...

가정집 마다 한국 전자제품이 있는 건 아니지만 공공기관에 가면 TV 등이 삼성이나 LG제품이고

현대, 기아 자동차는 좋은 차 그러나 저소득층이 사는 차 정도의 이미지더군요.

4년 여 후 귀국하면서 전자제품 하나도 안 사왔습니다.

한국인들 사이에 외국 전자제품을 사는 건 촌스럽고 웃긴 일이 되어있었어요.

1998년과 2004년, 기껏해야 6년 사이에 그렇게 판도가 달랐습니다.

(그릇을 좋아해서 그릇은 많이 사왔는디 지금 생각하면 왜 그랬을고 싶네요.)

 

2007년 또 미국으로 이사갔습니다.

귀국과 해외 이사를 3년 간격으로 3번....제 인생도 참 바쁘죠?

전자제품은 확실히 한국산, 그 가운데 삼성 휴대폰은 완전히 애들 말마따나 대세였습니다.

자동차도 값에 비해 가치가 높은 차로 미국 친구 중에 한국차를 갖고 있는 사람도 생겼습니다.

의아했어요. 내 짧은 생애게 한국 물건이 미국 마켓에서 이렇게 대접을 받다니.

애국심이 없어서가 아니라 그렇게 짧은 시기에 혁혁한게 한국산이 빛나리라 상상이 안되어서죠.

2년 후 귀국하면서 아무 것도 안 샀습니다. 트렁크 3개 가져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정말 대단한 사건이 터졌습니다.

입양아를 보내 불임부부를 기쁘게 한 것, 전자제품 보내 주부를 기쁘게 한 것,

자동차를 보내 아저씨들을 만족시킨 것이 아니라

K-Pop을 보내 10대들을 환호성 지르게 하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였다고 하지만 미국의 제 아들 친구들도 종종 한국 아이돌 CD를 요구해서 사다줍니다.

얼마 전에는 다 찢어진 소녀시대 화보를 5불에 팔았다네요.

 

10대들이 한국 것, 한국 노래, 한국 문화를 좋아하기 시작했다는 것은 엄청난 의미가 있습니다.

제가 일본에게 가장 부러웠던 것이 전 세계 아이들이 닌텐도 게임기를 갖고 논다는 것이었습니다.

꼬마들 손에 들린 닌텐도, 부모를 졸라 마련하는 닌텐도를 가지면서

일본이라는 나라를 흠모하며 자라는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 일본에 품는 생각은

소니와 토요다를 사는 기성세대의 구매력 보다 길게 볼 때 엄청난 가치가 있었습니다.

 

이제 우리 아이돌들의 노래와 춤이 닌텐도 만큼의 영향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서구인들에게 절도있으면서 동시에 개성있는 K-Pop 전사들의 군무가 상상히 신선할 겁니다.

어린 시절의 자유를 몽땅 반납해가면 군대처럼 훈련받고 성장하여 가수가 되는

시스템을 서구인들은 죽어도 못 해낼 겁니다.

그 과정에 문제도 있고 어린이들이 상품화 되어가는 게 마땅치는 않습니다만,

그것이 꿈인 아이들이 기쁘게 받아들여 이렇게 꽃을 피우면

문화가 되고 상품이 되고 국력을 모으는 힘이 되는군요.

 

7월 말 소녀시대 공연 표 확보했습니다.

남편이 두 시간 손가락 부러지게 전화해 family 표 3장 샀다네요.

신나게 꺅꺅거릴 아들놈 끼고 짧은 치마 이쁜 애들 보러 갈라요.

추천 공유
  • 댓글 31
  • 댓글쓰기
  • 답글쓰기
스크랩
  • 주울
  • |
  • 2011-06-16 12:33
답댓글

나가수 보면서  제니나 나나  노래에 급관심이 생겼어요

가끔 옛날일도 생각나면서 가수들에 대한글 쓰고 싶어서  손이 근질거렸는데 박사님이  게시판에 떡하게  쓰시니까  ㅎㅎ  아주 좋아요...

아드님이  전혀 관심없을거같은데  소녀시대 팬이구만요

 

작년 겨울에는 라오스 여자대학생이  제니한테  영조가 아들 진짜 죽였어? 하고 물어봐서 깜짝...드라마 이산을 보고 궁금했다고 ... 알고보니 이미 동남아에선  한류 모르는 사람이 없더군요..서아시아쪽도..

그때 그학생이  제니한테 저스틴비버 아냐고 물어서  제니가 모른다니까  깜짝놀라데요  십대들이 열광하는앤데 모르냐고?  그러자 태연하게  제니가  이승기 아냐고?  물었어요...울나라에서  유명한데..하고..

 

가만보믄 울나라 사람들성격이  문와예술에 딱이걸랑요...독일인처럼 냉철하지 않지 미국인들처럼  개인적이고 합리적이지 않지   일본인들처럼  남에게 피해줄까 소극적이지 않지  ,,

혼자보단 단체 생활에서 집중력을 더 발휘하고  목표를 위해서 모든것불사하는 (좋은점 나쁜점 다 )참을성 최고고  다혈질이면서   감성적이고 예민하며  대체로 다들 노래춤등 끼많지

 

사실 석유도 안나는 좁은땅덩이에  캐낼자원도 없고 

순수과학 육성에 관심이 적고 창조적인 교육과는 거리가 멀어  세계적인 과학자나  순수예술가는 나오기 힘든환경이고

경제는 대기업몇이 다 잡고 있어서  자수성가하는경제인이나오기 어렵고..

 

할게 없습니다   그래서  텔레비에서 떼거지로 나와서 흔들고 노래하는 가수들보면서  한국영화 보면서 

가만히 생각한게  ..울나라사람들에 미래는 혹시 문화예술쪽에 달려있는거  이거 아닐까..

영화산업 음악산업  출판...만화.....

그러다고  다들  연예인 만들어라고 선동할수도 없고...^^  연예계가  험하긴 험한곳이거던요..

 

 

암튼 간만에  기분좋은 그런  소식이어요  한류..~

 해외 나가잇는사람들 기좀 펴겠어요  ..아휴 이런날도 왔네 그랴...

특히 일본사람하고 좀 구별되겟죠?

한류야  영원해라~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literacy
  • |
  • 2011-06-15 10:20
답댓글

K-Pop에 관한 기사를 몇 개 읽었는데 정말 열풍이긴 한가봐요..

닌텐도에 비유하신 일ㄹ본 문화.. 제가 본 서양인들은 일본에 대한 막연한 동경, 환상 뭐 그런게 있는것 같애요.. 물론 한국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게 태반이고.. 북한에서 왔는지.. 남한 에서 왔느느지 그런거 물어보는사람들도 ㅁ낳아요..

저희 인근 공대에 다니는 이라니즈들은 한국 드라마 열풍으로 저도 못본 드라마를 주욱 꿰고 있더라구요.. 그런 것 보면서 문화 수출(그게 드라마건, 음악이건간에요..) 이 얼마나 부가가치가 큰 사업인지 새삼 깨닫게 되었었구요.. 만난 중국인들은 한국인들 성형에 대해서 많이들 물어보던데... 과연 몇 프로나 성형을 하는지부터 시작해서 모든 연예인들이 성형인이라는 인식이 강하더라구요..

 

박사님네는 내외분이 참 젊게 사시는게 보기 좋습니다. 아드님이 그런 부모님의 사랑을 많이 느끼면서 크는지라 외동이라도 많이 외롭지는 않았겠네요.. 근데 두시간 전화 한다고 그 구한 소시표가 구해지나요? 암튼 정말 멋진 부군이십니다.*^^*

 

글 제목을 보고 이번엔 어떻게 썰을 풀었을까. 궁금했는데.. 박사님은 대단한 ~꾼이십니다.

함께 지내시는 분들은 박사님의 재치있는 입담에 시간가는줄도 모를 듯 합니다.~~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홍박샘
  • |
  • 2011-06-15 16:00
중동 쪽에서 한국 드라마 인기도 크다더니 정말 이란인들도 아는구나.

젊게 사는 게 아니라 자식이라고 하나 있는 거 비위 맞추려니까 발악(?)을 하는 거유.
패밀리 표가 정상표 보다 약간 확보하기가 쉬워서(그래도 2시간 전화질...)
얻은 거지 내가 젊어서 그 녀석 따라가 구경하는 게 아녀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기도맘
  • |
  • 2011-06-15 09:04
답댓글

전 젊은 아이들 노래를 늘 1년 뒤나 몇달이 흐른 후 다 지난 노래만 좋아해요

시대가 떨어진 사람이죠

다들 웃습니다.

시대에 동떨어진 사람!

지금 홍박샘님 브죵님이 올려주신 노래 몇 번 반복해서 듣고있슴당

다 웃으십니다.

작년에 유행한 것이라고 아이고 ...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홍박샘
  • |
  • 2011-06-15 15:58
좋은 노래는 시간이 흘러도 좋은 거겠쥬.
나두 동방신기의 Merotic은 가끔 듣고 싶어요.
그거 유행한지가 언젠데.
그나저나 오랜만이유?
방자는 무사하고?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전체댓글보기31
  • 이전글 5기 북클럽 컴백! 미션확인요!!!!!~~~^^*
  • 다음글 [윤선생]초6 영어..머리 너무 아파요.
목록 맨위로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밴드밴드
  • 네이버블로그네이버블로그
  • 페이스북페이스북
복사
  • 현재 매직트리 진행중이예요
    • 두아들들
    • |
    • 2011-06-17
    7
  • 쑥쑥에 고마움을 전하며
    • 기도맘
    • |
    • 2011-06-17
    11
  • 초3 남- 이날씨에 긴팔상의, 겨울 하의 입는거 귀댁 아이들은 어떤지요??
    • 조이그랜맘
    • |
    • 2011-06-17
    4
  • [금] 1,2,학년 모여라!!! --- 6월17일
    • 현준성준맘
    • |
    • 2011-06-17
    39
  • 초 3.4 자주방~~~~~~6월 17일(금)
    • 위풍당당
    • |
    • 2011-06-17
    22
  • 이미지썸네일 58x58 근황+많은 이야기들
    • Kate
    • |
    • 2011-06-17
    41
  • 조언 부탁드립니다.
    • 채우며
    • |
    • 2011-06-22
    0
  • 영어쓰기 고민입니다.
    • sk7885
    • |
    • 2011-06-16
    4
  • 어학원에서 윤선생과 엄마표로 전환...
    • hetsal맘
    • |
    • 2011-06-16
    3
  • 처음으로 세미나.....를 듣고 왔어요!!!
    • 소연짱
    • |
    • 2011-06-16
    3
  • 재미있는 책 추천요..
    • 에이스트링
    • |
    • 2011-06-16
    4
  • 9살-원어민샘과 할 회화교재 추천부탁~
    • jks0903
    • |
    • 2011-06-16
    1

로그인PC버전 APP다운로드 회원문의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 고객지원 : [email protected]

Copyrightⓒ formebnm.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