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키우며 책을 읽어주기 시작하면서 하나씩 하나씩 다른 사람의 손에 의존하기
보다는 엄마표로 시작하다보니 아이들과의 관계가 좋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뭔가 하나를 시작하면 욕심이 생기다보니...
아이들이 잘 할 수 있도록 이끄는 것이 그리 쉽지만은 않았으니깐요.
그래서,
어떨땐 아이들에게 화도 내고, 칭찬도 하면서 엄마표라는 이름으로
아이들과 함께 해왔었습니다.
그러면서,
아이들 6세때엔.. 엄마는 무섭고, 화도 잘내는 것으로 비춰졌지요.
정말 이러면 안되겠구나. 아이와의 관계 개선이 시급하구나 느끼게 되었고요.
그런데,
요즘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나 즐겁습니다. 제가 마음을 비웠거든요.
화를 내는건 좋지 않다는 걸 깨달은 이후론..
아이들에게 더 많은 칭찬을 퍼붓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겐 하루에도 여러번씩 존중 받는다는 생각이 들도록... 멋진현준, 멋진성준이라고 불러주고..
아드님들.. 이라고 높혀 말해줍니다. 존댓말도 써주고요..
(물론... 아닐때도 있지요.. 기분 안좋을때, 기분 좋아지라고 더 해주죠)
하루중에
제가 제일 많이 하는 말이 사랑해, 미안해, 고마워 라는 말을 제일 많이 쓰게 되었답니다.
아이들이 화를 내고 힘들어하면..
엄마의 사랑이 부족하니... 꼭 껴안아주면서... 엄마 사랑 듬뿍 받으라고 해주면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저 또한 아이들에게 실수하거나 잘못하는게 있으면.. 미안하다는 말을 합니다.
(예전엔.. 솔직히 제 자존심이 상할것 같으면 안하기도 했지요)
아이들이 절 도와주면.. 고맙다는 말도.. 많이 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서로 먼저 하겠다고 다툼이 생기거나 하면...
양보하는 사람에겐 엄마의 뽀뽀를 백만번 받을 수 있다고 하면.. 서로 양보도 합니다.
(가끔은 싸우기도 하지만요)
뽀뽀를 백만번 해줄 수는 없지만.... 저희집은 뽀뽀 * 백만번, 무한번 이렇게 하면
정말 백만번, 무한번 받은 걸로 생각하는 단순한 아이들이네요...
엄마표로 아이표로 진행하던... 힘든 과정은 어느집이든 찾아오겠죠..
엄마가 아이의 입장이 되어 입장바꿔 생각해보니... 해답은 바로 보이더군요..
내가...아이라면....
아~~~~ 부모인 내가 이렇게 말하면.. 아이도 싫겠구나..
내가 이렇게 말해주면.. 내 아이가 좋아하겠지...
하루에 세번이상... 아이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꼭 껴안아주세요..
엄마표로.... 진행하면서 좀 힘든 순간도.... 잘 넘김수 있는 방법인듯 싶습니다.
오늘... 아이에게 꼭 껴안아주면서... 귓속말로... 사랑해 라고 한후
볼에 뽀뽀*무한번 이라고 말해 보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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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9일까지는 정해졌는데.. 7월이후 부터 이렇게 계속 문여는
사람을 정하는것 보다는 기존에 열었던 순서에 이어서 계속 문을 열었으면 하는데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하신지요?
댓글로 의견 꼭 남겨주세요....please~~~~
기존에 문 열었던 순서에 이어서 하실분들 순서로 정해봤습니다.
1번 돌쇠맘 ---> 2번 작은기적 ---> 3번 단한번의 삶 ---> 4번 벨벳 --->
5번 햇살나라 ---> 6번 이슬맘 --->7번 세라맘
---> 8번 현준성준맘 ---> 9번 안나푸르나 ---> 10번 민이맘 --->
11번 현경태훈맘 ---> 12번 조은엄마 ---> 13번 palestar
--->14번 홍콩야자 님
이 명단중에 요즘 잘 안나오시는 분들이 많아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댓글로 꼭 남겨주세요..
지금까지... 2분이 하시기 힘들다고 댓글로 남겼네요.
1,2학년방이 이러다가... 없어질것 같은 위기감 느껴지는데... 저만 그런건가요?
문은 열지 못하더라도... 댓글로라도 글 남기면
아이표든 엄마표든 힘이 되지 않을까 하는게 저의 생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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