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가 최고이길 바라는건 모든 엄마의 숙제이다.
내아이에게 내가 했던 방법이 들어맞는다 하여 다른 모든 아이들에게도 맞는건 아니다.(이건 한배에서 나온
아이들 조차도 개인차가 있다는걸 체험했으므로)
다만 내가 하고픈 말은.
조기 교육이니 뭐니 그런 장황한 말을 떠나 5세 기점으로 시작하게 된다면 해주고 싶은 것과 해줘야 하는 것
그모든걸 채울 시간이 좀 빠듯하다 느낄것이고 2-3살 부터 하게 된다면 아주 천천히 조금씩 모든 과정을 무리 없이 해줄수 있다는 차이점을 생각해본다.
어떠한 방법으로 엄마표를 시작하든 엄마의 노력과 끈기 그리고 열정이 없이는 불가능 하다.
엄마표 3년을 해오며 부단히 노력한 적도 없고 뭔가 특별한 방법을 연구해 본적도 없다. (당체 게을러서..)
무심한 엄마로 베드타임 책 몇권 읽어주고 몇마디 생활영어 외워뒀다가 마르고 닳도록 써먹고..
없는 살림 조금씩 모아뒀다가 한달에 한번씩 5-8권 질러주고 ..--;
줄줄 외울때까지 또 들려주고 또 들려주고 ..
그렇다 . . 내 생각은
지금의 영어 실력이 또래의 다른 아이들보다 조금 낫다해서 세월이 흐른후 내아이가 더 잘할거란 확신은 없다. 다만 내가 힘들게 배운 과정을 공부로 받아들인 영어란 놈을 내아이는 공부 이전에 우리가 한글을 깨우치듯 공부란 생각이 들기전 언어로 배워주길 바라며 그냥 그렇게 읽고 쓰는데 지장이 없길 바라며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도와주고 싶은 맘뿐인것이다.
나는 지방에 사는 엄마이며 영어를 잘 하지도 못하며 여기 오시는 다른 엄마들에 비하자면 엄청난 게으름뱅이 엄마이며 팍팍 질러줄 돈도 없다.
나에게 맞는 내가 할 수 있는 몇가지 방법들로 내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있고 내 스스로 무리수를 두지 않아야 아이들에게도 편하게 할 수 있다라는 나만의 방식으로 오늘도 책 한권을 꺼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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