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쑥쑤럽네요.
영유안나오고 초1들어가면서 학원다니며 ABC부터 배운 초3 남자아이와
영유2년차 지금 7살 여자아이의 엄마입니다.
큰아이 학교들어가니 엄마들 모이면 영어학원 얘기와 어느영유 출신이냐에 좀 씰룩(?)하다가
둘째는 6살부터 영유를 보냈어요... 나름 만족하구요
큰아이 1년 반정도 학원을 보냈는데 파닉스 띠구 짧은 리더스책 같이 진행하다가
제가 쑥쑥에 완전 빠져셔 학원 때려치우구 집에서 주구장창 책만 집중듣기 하고 dvd 매일같이
보구 흘려듣기 하다보니 지금 매직트리하우스는 아주 쉽게 읽더군요
제목그대로 오전에 대치동에서도 그중 유명하다는 한 학원의 입학설명회를 다녀왔습니다.
제 아이가 그학원의 레벨테스트에 부응하는 그런 실력은 감히 안되서 그저 얼마나 어떻게 유명한지
어떻게 애들을 가르치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동네 친한 엄마의 꼬심도 있고해서...
사실 여름방학 특강으로 나니아연대기 북클럽을 한다고 하던데 그건 좀 땡기더라구요...
"허걱"했습니다. 이건 정말 애들을 잡는 정도가 아니라 수영못하는 애들을 한강물 한가운데
던져놓구 살구 싶음 나와봐~~ 한참듣고 있는데 설명하시는 선생님도 애들이 좀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멋적게 웃으시더군요. 엄청난 숙제양과 매일 두세과목의 테스트..
우리아들 들어가지도 못하겠지만 들어가서도 오줌 질질싸고 나올것만 같더군요
초등 저학년땐 많은 독서와 약간의 수학을 기본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자꾸만 흔들리는 저의 간사한 마음을 쑥쑥의 많은 선배님들께서 다잡아주시고
이끌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글솜씨가 전혀 없어서 앞뒤 두서없이 간략하게 썼어요...
다음번에 좀더 세련되고 감칠맛나게 진심을 담아 써볼께요.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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