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큰애가 남자아이인데 언어에 좀 느려요.
작년 여름부터 시작한 한솔주니어디킨스가 이제 4권. 그러니까 두달 정도 남았네요. 그럼 계속할 교재를 사야하는데.. 요즘 학원을 보내야하는건가 고민이 엄청 많거든요.
숙제 꾸준히 하면서 듣고 따라읽기를 열심히는 안시켰는데.. 이제라도 꼬박꼬박 시키려구요. 휴.. 넘 바빠서 안쓰러워서 시간 많이 못냈거든요. 한권으로 욕심내지 말고 몇쪽씩이라도 들을 수 있는게 중요한가요??
넘 못들어서요. 간단한 문장인데요..^^;;;
다른애들이 어떤질 몰라서... 이런 경우 학원이 난가요? 아님 그냥 쭈욱 할까요? 아님 기존책으로 복습후에 할까요.
애가 셋이고 막내가 3살이라 올인은 좀 힘든것도 있지만.. 낮에 놀고 할거하고 나면 사실 시간도 별로 없어요.
학원이라하신다면 당췌 어떤 학원을 고르는게 맞는건지.. 삼육이랑 토스랑 동네 괜찮은 곳 하나 더 알아보긴 했는데.. 휴.... 시간낼거 생각하면 깝깝하구요..
글구, 둘째는 언어에 완전빠른 여잔데요.. 5살이구요.
영어에 유치원들어가면서 완전 흥미가지다가 조금 어려워지니 싫어하네요. 천재까진 아니지만 영재성검사 통과했거든요. 36개월에 한글도 알아서 떼고 수개념도 좋고.. 영어에도 관심이 많았어서 이럴때 시키자 하고 이달부터 집앞 문화센터에 등록시켰는데.. 옥스포드 리딩트리교재로 나가는데 쓰기 병행해서 그런지.. 선생님이 영어로 말해 이해를 못하는거에 스트레스 받는지 힘들어하네요.
하다가 마는건 아닌것 같은데.. 어찌해야하는지 정말 난감해요. 다른애들은 암생각없이 하던데.. 휴..
자기가 다른애들보다 빠른고 잘 하는걸 굳이 이야기 안해줘도 스스로도 인지하고 있고 주변상황파악 빨리하는 아이라서 자기가 잘 못한다고 생각되니 하기 싫어지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 그걸 극복해야하는 것 같은데.. 엄마로서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지.. 도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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