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5세남아로 올해 처음 어린이집에 들어갔습니다
운동발달이 또래아이보다 많이 늦어서(돌지나고 사준 세발자전거를 다섯살이 되서 타기 시작하네요,속터져 죽는줄 알았습니다 또래 친구들은 몸이 무척날렵하고 힘도 세거든요 우리아이는 힘이 없어요
그 아이들은 지금 모두 네발자전거타고있어요
우리아인수조작도 엄청느려서 점심시간에도 밥을 꼭 꼴지로 먹는다네요-수저질을안하려함)
그래서 요즘엔 공부보다 밖에서 놀이를 많이 시키고 있네요
어린이집끝나고 기본5시간밖에서 뛰어놀기로...
문제는 작년보다 책보는 횟수나 시간도 많이 줄었지만 이제 친구들과 많이 어울리다 보니 영어는 점점 멀리하려 하네요^
잠자기전에 엄마가 책 읽어주는것은 좋아하는데 문제는 영어책은 보려 하지를 않아요
그리고 "영어는 엄마가 좋아하는거잖아"
"영어책은 엄마가 좋아하는책이잖아"하며 안보려들고 강제로 읽어주면 딴짓을 합니다
또 "어린이집 영어선생님이 제일 못생겼어"
"레고 과학 체육선생님은 다 좋아"하며 영어에 대한 불만을 표현하네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울아들에게"엄마 영어로만 말하는 사람들 있는 나라로 여행갈건데 그때 너 안데려간다"하고 협박아닌 협박을 했습니다
24개월때 알파벳 대소문자 자연스레 익히고 단어인지도 어느정도 되어있고 파닉스도 스스로 깨우치기 시작하는 단계인것 같은데
'영어는 엄마가 좋아하는거잖아' 라는아들의 말에 머리가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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