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개월된 아들아이 인데요, 영어 책보기와 테잎 듣기를 유난히 좋아합니다. 그래서인지 정확히 뜻도 모르는 책의 내용을 외워서 부정확한 발음으로 중얼거리는 일이 많아졌어요. 우리말 발음도 아직 정확한 단계는 아니지만, 자신이 직접 듣고 통문장으로 외우는 영어 발음은 정말 정확하지가 않아요. 제가 듣고 있으면 웃음이 나요. 브라운 베어 같은 책은 이제 단어의 의미를 어느 정도 이해하니까 발음도 정확하던데요. 이렇게 뜻도 모르면서 중얼거려도 되나요? 걱정이 되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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