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영어를 못한다. 잘하지 못한다가 아니고 못한다고 봐야한다 __+
그런 내가 영어동화책을 읽어 줄때 항상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오늘 밤에 읽어줄 책 4-5권을 골라놓고 그 책에 해당 자료를 미리 찾아 두는것이다 >.< ㆀ
책을 읽어주며 아이와 대화 할 수 있는 영어 문장들을 조그만 수첩에다 적어두고 옆에놓고 컨닝(-0-)을 해가며 아이와 영어 대화를 한다__;;
처음엔 외워서 했는데 허구헌날 그러기엔 내 머릿속 용량이 따라주질 않는 관계로..;
시부모님 생신과 집안 제삿날을 기억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힘들다 -0-.
다행히 아직 아이는 엄마가 컨닝 하는지를 모른다. 눈채 못채게 얼렁 훝어서 외워 한문장 한문장 영어로 대화하며 그책에 내용을 파악해 간다. 그리고 나의 비밀 수첩은 절대 못보게 감춰둔다..__;;;
어찌보면 눈가리고 아웅 하기 이지만 대화를 해나가는 아이는 자연히 조금씩 배우게 될 것이고 암기를 하지 않아도 되니 나역시 편하고 물론 미리 준비를 해야한다는 단점이 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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