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Morning Korea!!!
(예전에 제가 인상깊게 봤던 영화중 good morning vietnam이란 영화에서 로빈 윌리엄스가 외쳤던 문구를 제가 살짝 바꿨습니다..왠지 이 장면만 생각하면 힘이 나더군요....여러분도 상쾌하고 힘찬 하루 시작하시라고 외칩니다.)
어제는 문만 열어놓고 아무 것도 하지 않아 송구스럽습니다.. 그래서 댓글도 별루 없는 듯 하여 무한 책임을 느낍니다...죄송..
오늘은 여러분에게 몇 번 말씀드린 적이 있는 rose의 오케스트라 연주회 장면을 보여드리려 합니다.. 화소가 낮은 카메라로 요만큼 담은 것도 기적이라는 생각입니다..
간혹 연주회 소리보다 제 숨소리가 더 크게 들려 심장에 무리를 드리거나 할 수도 있으니 양해바랍니다..
rose는 어제 책을 4권 읽었습니다..
저는 평소 딸아이의 책을 골라줍니다..저학년이었을 때는 제가 먼저 읽어보고 권한 적도 꽤 있었는데 중학년이 되니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권장도서를 중심으로 리스트를 만들고 있네요..저는 새학기가 시작하기 전 책목록을 만들어 하나하나 rose에게 읽힙니다..다른 집 아이들은 엄마가 골라주는 책 잘 안 읽는다는데 저희 딸은 다른 것에서는 자기 의견을 잘 피력하면서 책에서 만큼은 제 선택을 잘 받아줍니다..
주변에서는 초등학교 내내 그럴 수 있냐고, 끝까지 못할 거면 아예 시작도 말라는 충고를 많이 들었습니다..더군다나 제가 읽기보다는 남들이 만들어놓은 권장도서를 중심으로 권하다보니..이제는 아이에게 맡겨라 하시는 분들도 계시죠..다는 아니지만 권장도서라는 것이 그리 믿을만 하지 않다는 것 저도 알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정독보다는 다독을 선호하는 편입니다..영어도 내가 아는 단어가 더 잘들리듯 많은 책을 읽다보면 익숙한 것들이 생기고 그것에 호기심을 가질 수 있는 확률이 높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아는 만큼 보인다) 물론 생각을 달리 하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저도 간혹 딸의 책 읽는 모습을 보고 우려섞인 한숨이 나오기도 하니까요..
그러나 믿고 싶습니다. 제 방식이 다른 이들의 눈에 어찌 보이든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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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렌체크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