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Mornig Korea!!!
어제의 반짝 갬에 이어 오늘도 비가 오는군요..
rose는 요새 장염과 감기 땜에 살짝 고생하고 있습니다..
심하지는 않은데 여간 신경이 쓰이는 것이 아닙니다..
음식을 조심하라는데 어제는 아빠가 통닭을 사왔지 뭡니까!!
견물생심이라고 앞에 통닭을 두고 애처로운 눈빛으로 쳐다보는 rose를
말리지 못하고 그만 고개를 끄덕이고 말았네요..
어찌 이리 도움이 안되는지...
남편에겐 미안한 말이지만 가끔 그냥 사무실에 나갔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 날도 있답니다..
지난 일요일에도 하루종일 TV를 끌어안고 있는 남편 옆에 rose도 붙박이가 되어있었더랍니다.. 일요일은 그래서 TV를 무한애정하는 날이 됩니다.
커가면서 행동이나 생김새가 아빠를 닮아가니 저는 그들을 일컬어 set부녀라 부르며 한묶음으로 취급하는 일이 많아졌네요..제가 set부녀라 칭하면 그네들은 서로를 꼭 끌어안고 더욱 애정을 과시합니다..그럼 질투가 마구 샘솟네요..
님들의 부군들께서는 자녀들과 어떤 하루를 보내시나요?
좀 유익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요?
조언좀 부탁드려요...이 못말리는 set부녀를 위해서요..


요 사진은 그전에 어떤 분이 떡박물관 다녀오셨다기에 저도 마음이 동하여 가보았네요..그곳에서 떡 체험한 것입니다..한명당 1만원이라는...첨엔 3천원인줄 알고 낼름 받았는데 나중에 보니 어긋난 제 눈썰미 땜에 잘못 본 것이었다는...그래도 아이들이 재미있어해서 다행이었어요..조기 하얀 모자가 rose입니다..그옆엔 또다른 절친...서울로 전학갔는데도 아직도 서로를 넘 애정하는 귀여운 녀석들입니다..
같은 날 대학로에 있는 아름다운 가게에도 갔었는데 넘 좋더군요..생각보다는 많은 중고책이 있어서 놀랐네요..시간되시면 함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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