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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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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문법에 대하여

  • 운이아빠
  • |
  • 2007-06-27
2

며칠전이었어요.

저녁먹고 아내와 아이들과 같이 산책하는데 운이가 저에게 이상한것이 있가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무엇이 이상한데 라고 하니까 자기가 영어공부를 하다 보니까 궁금한것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것이 무엇이엇냐하면 " I  want to eat banana." 문장에서 동사가 2개가 나왔다는 거에요.

제가 운이와 같이 영어 동화책을 읽는다든지 혹을 리틀팍스를 같이 볼때에 지나가는 말로 문법을 가끔 이야기 하거든요.

그것은 문장을 만들때 하나의 문장에 동사는 하나가 나와야 한다하고 며칠전에 이야기 한적이 있었는데 그 것을 물은것이었어요. 순간 고민이 되더라고요. 지금 아이에게 to 부정사를 이야기하여야하나 하는 것과

또 이야기 하는 것이 아이에게 얼마나 도움이 될까 혹은 더 손해나 나지 않을까 하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그냥 간단하게" 운이야! want도 동사고 eat도 동사인것은 맞는데 뒤에 쓰인 eat앞에는 to가 있지?

그 to하고 동사 eat가 합쳐져서 명사의 역활을 할수있도록 변신을 했어. 그런것을 to부정사라고 하는데 그렇게 동사를 명사 비슷하게 쓸수있도록 하는 방법을 영어를 쓰는 사람들이 몇가지를 생각해서 쓰고 있기때문에 우리도 그렇게 쓰는 거고 운이가 나중에 저금 더 크면 자세히 알게될거야. 지금은 그정도로만 앎면되."

하고 답을 마쳤어요.

그러면서도 걱정이 되는것은 아이가 문법에 필요이상의 관심을 갖거나 하는것이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텐데 하느거에요.

운이의 영유 선생님도 운이가 영어로 말할때 너무 완벽한 문장을 쓰려고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다보니까 조금 적극적으로 선생님과 대화를 하지못하나봐요. 그러니 걱정도 되고.

오늘 아침에는 " 아빠 왜 wolfes라고 하지 않고 wolves라고 해요?"하더라고요.

그런 복수형만드는 것을 다 가르칠수도 없고 그냥 " 운아 scarf나 wife같이 f 로 끝나는 단어가 복수가 되면 scarves나 wives로 변하기로 약속을 한거야."정도로 끝내고 말았는 데요 앞으로 계속 그런 질문이 나올것같아 걱정입니다.

저는 아침 7시에 운이와 같이 일어나요.

그리고 우유 한잔 먹으라고 주고 잠이 좀 깬것 같으면 그때부터 약 한시간 영어 사이트(리틀팍스)에 접속해서 공부를 해요. 그사이에 아내가 일어나 아침식사 준비를 하고 8시 15분쯤부터 아침식사를 시작해서

한 30분쯤 먹고 아이 유치원 준비를 하고 9시 8분경 아이의 유치원차가 오니까 아이를 태워 보내고 저도 출근을 하지요.

운이가 유치원에서 오는 시간이 오후 2시 40분경이니까 집에오면 조금 놀다가 수학을 해요.

제가 생각한것이 아이의 논리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책읽기와 수학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한 1년 전부터 조금씩 한것이 지금은 나눗셈을 하고 있어요.

기탄 수학 G4를 풀고 있는 데요. 나눗셈은 곱셈보다 어럽다고 매일 투덜대고 있지요.

물론 푸는 시간은 그 책에서 요구하는 시간만큼 빨리 풀지는 못하고 거의 2배는 걸리는 것같아요.

그리고 한글 동화책을 2권읽고 그중에 한권은 독후감을 쓰고 한권은 동생이나 엄마에게 이야기를 해주는 것으로 하고 있어요.

그리고 아침에 아빠하고 공부한 리틀팍스를 혼자서 10번따라하는 것으로 공부를 끝내고 그 다음에는 지가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거나 장난감조립을 하면서 노는 것같아요.

저녁에 제가 집에 도착하는 시간이 한 6시 40분에서 7시쯤되니까 집에 가서 운이 공부한것 조금 봐주고

저녁먹고 리틀팍스 한 30분하고 아내하고 운이하고 작은아이는 유모차에 태워서 산책을 한 40분에서 한 1시간해요. 제가 아이에게 요구하는 것 만큼 저도 하려고 노력하는 데 잘되는 지는 모르겠어요.

제가 하는 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아이가 받아 드리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가족과 산책하면서 주로 하는 것은 달리기. 자전거타기, 인라인스케이트타기, 등등인데 여러 목적을 가지고

병행합니다.

 그리고 오는 길에는 영어로 끝말잇기, 특정알파벳으로 시작하는 영어단어이야기하기 등등으로 공부의 지루함도 덜고 재미도 가지려고 노력합니다. 그런 게임을 하니까 운이가 저에게 지지 않으려고 집에 와서

저혼자 영어사전을 찾곤 한다고 아내가 그러더군요. 효과는 있는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집에와서 같이 샤워하고 운이재우러 가는 시간이 한 9시 40분쯤되는 것같더라고요. 더 일찍 재워야 하는데 잘 안되고요.

잠자리에 들어가서 껴안고 레슬링 좀하다가 자면 저는 나오는 거지요.

주말에는 공부를 오전만 하고 오후에는 거의 가족과 함께 외출을 하고 있어요.

외식도 하고 아이와 시간도 더 갖고 하면서 저나름의 노력을 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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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놀자
  • |
  • 2007-07-02 21:19
답댓글

엄마표 한다 뿐이지 전문적 지식이 있는 사람이 아니다 보니 말씀 드리기가 좀 조심스럽네요.

제 생각은 틀이 먼저냐, 내용물이 먼저냐를 따지는 거라면 당연 내용물 먼저....

우리는 문법이란 틀을 배우고 영어란 내용을 채우다 보니 참 답답하고 비생산적이었죠.

그렇지만 우리 아이들은 그 반대 순서를 밟아야 할 것 같아요.

구조적 틀은 좀 미루고 풍부한 내용을 노출 시켜주는게 먼저 아닐까 싶은데....

아이가 좀 자라서 갖고 있는 영어적 내용도 넉넉해진 다음 문법이란 틀로 가르기 모으기 하면서 영어란 언어의 구조적 체계를 스스로 잡아가는 것이 이상적일 것 같아요.

영어가 풍부해진 아이들 경우 초등 고학년 때 문법 공부 하는데 있어서 우리 부모가 대학때 봤던 원서 문법책을 부담 없이 술술 보더군요.

6세라면 문법적인 설명 보다는 다양한 실례를 들어 주는 것이 어떨지요.

to 부정사에 대한 문법적 설명 보다는 다양한 문장을 말해 주는 것이죠.

 

I like to play hide and seek.

I stoped to take a closer look.

I have no money to buy it.

I'm sorry to hear that.

He grew up to be a bagger.

Do you know how to play the game?

You seem to be tired.

 

우리 꼬맹이는 아직 저런 질문을 해본 적도 없지만

제가 만약 질문을 받게 되면....

엄마가 찾아 볼 시간을 조금만 달라 하겠습니다 (곧바로 술술 나올 실력이 절대 못되기에)

저런 문장들을 부리나케 준비해서 미국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대~ 정도로 마무리 지을 것 같아요.

그리고 다음 번에 책이나 플래시 동화에서나 to 부정사가 다시 나온다 해도 굳이 강조하지 않을 것 같아요.

우리말 문법 따져서 배운 것이 아닌 것 처럼 영어도 공부라기 보다는 그냥 말로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요.

물론 어마어마한 욕심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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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니엄마
  • |
  • 2007-07-02 18:16
답댓글

어리니까 나중에 설명해야지 하고 미루지 마세요......

우리 어른들이 생각할 때 어려운 문법이다라고 판단하지 않으셔도 될거예요.........

to 부정사, 동명사, 심지어 관계대명사, 접속사.... 이런 문법내용이 어려운것들이지만

어려서 부터 노출해 주고 익숙하게 들었던 것이 되면 나중에 문장에서 설명하게 될때 더 쉽게 이해하게 되더라구요.

저희 아이는 8살 여아 입니다.  제가 예전엔 학원을 운영하다가 지금은 중/고 과외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 아이가 5살때부터 공부하는 교실에 같이 있으면서 언니, 오빠들이 문법을 배울 때마다 무슨 의미인지는 몰라도 용어에 그냥 노출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그것이 굉장히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중학교 1/2학년들이 어려워하는 문법적인 설명을 너무 쉽게 받아들이게 되더라구요...

공부는 무슨 과목이 되든 "반복"이 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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