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화가 나서 사건 처음부터 자세히 올릴께요.
우리 딸(초5)과 아들(초1)은 윤선생 영어숲 고양행신 서정점에 다닙니다.
울딸은 1년넘게 다녔구 울 아들은 6월부터 1달 다녔어요.
울 애들 모두 평범한 애들 이구요. 울아들은 보통 씩씩하고 밝은 남자아이랍니다.
그저께 7월1일(금요일) 울애들은 3시에 다른 날과 똑같이 영어 학원에 갔답니다.
근데 4시 10분쯤 울딸이 울면서 수학학원에서 전화가 왔어요.
울아들이 다쳤다고 빨리 오라고요.
놀라서 수학학원에 같더니 울애들 둘이 로비에 앉아서 겁에 질려서는 울고 있는거에요.
울아들은 왼손 두번째손가락(손등에서 손가락을 연결해주는 두번째 손가락뼈-12달 큰달,작은달 할때짚는뼈 아시죠)
아프다고 해서 바로 정형외과로 갔어요.
병원 대기실에서 애들에게 어떻게 된일인지 물어봤어요.
영어학원 원장 아들(20대초반정도) 한테 울아들이 혼이났다는거에요. 헐~~ 황당하더라구요.
그래서 애들을 병원에 두고 영어학원에 올라갔어요.
원장이랑 원장아들이 죄송하다고 죄송하다고 하면서 원장아들이 학원에서 남자애들하고 장난을 하니까
남자애들이 넘 우습게 알아서 위엄있게보이기위해서 군기를 잡는다는게 잘못되었다고 하면서
아이들이 많이 놀랐을 거라고 사과를 하고,
울애들한테 대충들은 얘기를 했더니 애들 말이 다 맞다고 시인하고 사과를 하더라구요.
저도 애 키우는 입장에서 심하게는 못하겠더라구요.
또 울애들이 올라와서는 빨리 집에 가자고 해서 돌아 왔어요.
울아들은 손 인대가 부어서 반깁스를 했구요..
헐~~원장이라는 사람은 울아들 깁스한 팔을 보구는 하는말이 동생이 정형외과 의사인데 아이들은 조금만 다쳐도
포장을 거창하게 한데요.. 글구 울아들 놀랐다고 하니까 뭐라도 먹여야할텐데~~ 하는거에요.
어떻게 그럴게 말을 하냐고 하니까 위로한다고 한 말이래요.
근데 밤에 친정식구들이 놀러오고,신랑이 퇴근해서 울아들 반깁스한거 보구는 놀라서 도대체 어떻게 된 상황인지
자세히 애들한테 물어보자고 해서 울애들 둘을 한명씩 불러서 처음부터 재현을 시켰어요.
재현을 시킨다는게 두아이에게 얼마나 안 좋은줄 알면서 시켰어요..
근데 사건은 너무나도 어처구니가 없더라구요..
재현한 내용이에요.
영어학원원장 아들(20대초반정도)이 영어학원 선생님 1명이 연수를 가서 그반을 대신 수업해주려고
월요일부터 나왔고, 며칠동안 울아들을 포함 몇몇남자 아이들과장난도 하고 잘 지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금요일에는 울애들이 학원에 들어가서는 장난도 안하고 아는체도 안하고 수업을 하러 들어갔구요,
수업이 끝나고 나오는데 로비에 원장아들이 있어서 울아들이 반가워서 아느척을 하려고
등을 톡톡 두드렸데요.. 근데 원장 아들이 아는척을 안하더래요. 그래서 울애들이 멋적어서 가려고
현관문으로 나오는데 원장이랑 원장아들이 현관문까지 나와서 배웅을 해서 울아들이 원장아들한테 또 아는척을 하고
인사를 하려고 살며시 원장아들 팔을 잡았데요...
그러자 갑자기 원장아들이 돌변하면서 화를 내더니 울아들 팔을 확 잡아당기면서 "' 너~ 이리와봐.!!" 하면서
현관옆에 있는 창고로 끌고 들어가려고 하더래요.
울아들은 한팔은 현관문손잡이를 잡고 버티고,한팔은 원장아들이 잡아 당기고, 울딸은 놀라서 말리고, 원장도 실장도
하지말라고 말리고...... 그러면서 실장이 원장아들이 잡고있는 울아들 팔을 놓게했데요. 그러면서 팔당기는 힘 때문에
울아들은 바닥에 넘어졌구요.
원장아들은 흥분한 상태였구요..
울아들이 일어나서는 겁이 나니까 원장과 실장 두사람이 나란히 서 있는 뒤로 가서 숨었데요..
그러자 원장 아들이 원장과 실장 두사람 사이로 손을 집어 넣어서는 이씨~~하면서 울아들 멱살을잡으면서 잡아당겼데요.
그러자 울아들이 놀라서 뿌리치면서 원장뒤로 해서 누나 있는곳으로 피했구요..
울딸은 울면서 계속 "하지마세요.. 우리 경수한테 하지 마세요.~~~" 하고
울아들은 두손으로 빌면서 "다시는 안그렇게요 . 죄송해요. 다시는 안 그렇게요, 죄송해요"
하면서 빌었데요.
그러자 원장이 울애들보구 가라구 하면서 에레베이터 앞까지 같이 나와서는 놀라지 말라구 하더래요.
그때 영어학원 현관문이 확~~다시 열리면서 원장아들이 나오니까 실장이 원장아들 손을 잡고 하지말라고 말렸데요..
원장 아들은 실장 손을 뿌리치더니 에레베이터앞에서 울고 있는 울애들한테 와서는 울아들 팔을 잡더니 화장실로 가자고
했데요.
울딸은 그손을 뿌리치고 울아들을 자기 뒤로 숨기고는 "하지마세요. 하지마세요"하면서 사정을하고,
울아들은 누나 뒤에서 또 두손으로 빌면서 "죄송해요, 다시는 안그럴께요"를 계속하고~~
원장이 아들을 말리자 화장실로 가버리더래요.
에레베이터가 오자 원장과 실장은 울애들한테 " 놀라지마, 엄마한테 얘기하지마~`" 라고 하더래요..
에레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내려와서 수학학원으로 가면서 울아들은 원장아들이 쫒아올까봐 무섭다고 울면서
계속 뒤를 쳐다보구 울딸은 울면서 동생을달래고,,,
두아이가 재현한것을 보구는 우리식구들은 분하고 기가막히고 너무화가나서 났어요.
그날밤에 잠을자면서 울아들은 울면서 "잘못했어요, 다시는 안 그럴께요" 하면서 몇번을 깼구요.
저는 잘려구 눈만 감으면 울아들의 비는 모습, 울딸이 울면서 말리면서 동생 챙기는 모습이 눈앞에 선 해서
잠을 잘수가 없더라구요...
토요일 나는 그래도 애들이 자기네 말대로 많이 놀랬는데 어떻게 잤는지 전화라도 할줄 알았어요.
근데 전화 한통이 없더라구요. 너무 화가 나서는 원장 핸폰번호를 몰라서 실장한테 전화를 했는데,
실장이라는 사람 헐~~ 월급받는 사람이라고 원장편에서 얘기를 하는거에요.
처음 시작한 동기가 울애들이 원장 아들을 열받게 했다는거에요. 헐~~황당!!
내가 너무 어이가 없어서 울아들이 장난 친것도 아니고 그냥 인사 하려고 팔을 잡았다는건
원장 아들도 원장도 인정을 했다고 했더니, 실장 왈 "아마 어머니 만났을때는 원장님이나 아들선생님이
감정이 수그러들어서 그러셨나보네요."하는거에요..
그래서 내가 사건 재현한걸 모두 다시 얘기하고,어떻게 잘 잤는지 전화도 없다고 하면서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서 윤선생 사이트,인터넷,교육구청에 신고 한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어요.
그랬더니 바로 원장한테 전화 와서는 우리집에 사과하러 온다고 하는거에요.
전 만나고 싶지 않다고 하고, 친정에 갔더니 1~2시간후에 전화 와서는 우리집에 왔는데 아무도 없다고
기다린다고 하더라구요.
만나고 싶다고 문자 2번 오고,8시쯤 집에 왔더니 경비실에 롤케잌한상자랑 편지를 맡겨두고 갔더라구요.
편지내용----
경수 어머니! 죄송합니다. 영어숲원장입니다. 본의아니게 저희학원에서 좋지않은일이 발생하여 가족분들께
정신적 경제적 고통을 드려 죄송합니다.
팔이 빨리 완쾌되길 바라고 치료비는 학원측에서 부담하겠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롤케잌한상자는 저희집 쓰레기통에 있어요.
울애들 원장 아들이랑 비슷한 사람만 뵈도 멈짓해요.
어제밤에 울딸은 자다가 막 울어서 갔더니 엄마,아빠랑 헤어져서 동생이랑 둘만 남는 꿈을꿨다고 하면서
" 엄마 죄송해요,, 제가 영어 학원에서 동생을 잘 지켰으면 안 다쳤을텐데, 엄마 너무 죄송해요.."
하는 거에요..
전 우리 아이들만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파요.
도대체 울애들이 뭘 잘못한건가요???
도저히 용서 할수가 없어요. 울아들이 원장 아들 머리채를 잡고 흔들었다던지 발로 걷어차서 이런일을
당했다면 이럴게까지 화가 나지 않을거에요.
우리 두아이들은 끝까지 원장아들을 얘기하면서 꼬박꼬박 선생님 이라고해요.
9살,12살 우리아이들 마음속 상처는 어떻게해용. 그생각만 하면 가슴이 찢어져요.
인터넷에 올리고, 윤선생사이트,교육청에 신고하면 내가 너무 한건가요..
너무 화가나서 우리아들 다친거 사진 찍었어요.
도대체 울애들이 뭘 잘못해서 이런일을 당했는지 전 모르겠어요.
아시는분 좀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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