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습니다. 비도 참 오네요.주말 내내 아들녀석과 씨름하다 신경이 온통 곤두선 채로 잠들었더니 피곤합니다.이제는 도가 다 닦여 이래도 그만 저래도 그만, 하면 좋은데 이거 참 자식 키우기 두고두고 어렵습니다.
자기 할 일 스스로 하기를 원칙으로, 나는 그저 지켜본다면서도 순간순간 끼어들어잔소리/훈화를 해대는 저 때문에 애가 참지않고 덤빕니다.비교적 온순한 아이임을 생각하면 아무래도 저의 선생 기질이 문제인듯.일찌감치 가방 매고 문 나서주시니 고마운데그 고마움이 공부해주러 가주셔서가 아니라 내 눈 앞서 사라져주셔서랍니다. ㅋㅋ
7, 8월 두 달을 특별 기간으로 선포하오니 각자 자신들의 계획을 수행하시기 바랍니다.대부분 방학 리더스팀에서 책읽기를 할 듯 합니다.양다리, 아무래도 힘든 일이라 한 쪽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9월이 오면 1,2 따로 3, 4 따로 할 지 그냥 합반하여 진행할 지 의논합시다.자,여름 잘 지내시고 가을에 뵈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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