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이 8때 쑥쑥을 첨 알게 되었고.. 큰아이가 이제 3학년 되었네요.
책 선택에 선배맘들 많이 도움 받았고( 글한번 안남기고 쑥쑥에서 내것만 취해가는 것같은 약간의
얌체가 된 기분이랄까 그것은 늘 있었네요^^) 어찌되었든 쑥쑥에 대한 고마움은 늘 있었답니다.
아이는 지금 약간 정체기입니다. 매직트리, 마빈레드포스트, 앤드류로스트, 매직스쿨버스, 프레니,
잭파일, 캡틴언더팬츠, 제로니모, 몬스터매너 ... 매직트리만 28권 했고 나머진 5,6권 정도씩
했는데 각 2-3번은 집듣, 리딩을 했나봅니다. 쑥쑥에서 모두 아실만한 맘 따님이 3학년때 샬롯의 거미줄을 읽는단 소리에 그래! 우리 아이도 3학년땐 샬롯이 목표야! 요런 맘으로 달려왔는데!! 샬롯보다 책에서 뿜어내는 숨막힘이 좀 덜 해보이는 뉴베리수상작 "Because of Win-Dixi" 를 시도해보았는데 어휘가 비교적
수월해서 집듣한번 읽기 두번을 끝냈긴 했습니다. 근데 저희 아이가 남자애인데다 책을 절대 스스로는
집어들지 않는 고런 아이거든요. 집중력 정말 약하고.. 그래서 영어 집듣도 꼭 영어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아이의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서 꾸준히 해오기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윈딕시를 끝내고도 내용파악은 비교적 쉬운터라 그렇다치고 이것이 과연 그 책 전체에 흐르는 정서를
얼마나 이해했을까를 생각하면 아닌것 같습니다. 우리말책을 즐기는 사고력 깊은 3학년 아이라면
충분히 가능할 것도 같은데 말이지요.
강제로 우리말 책을 읽혀도 보지만 제 스스로 집어들지 않는 이상 사고력을 높인다는 차원에서 별 효과도
없는 듯 보여서 너무 고민중입니다. 1학년인 둘째는 논픽션 책을 즐기면서 인지수준도 꽤 높은 편이라
걱정이 없는데 내가 큰아이한테 뭘 잘못한거지.. 끊임없이 되묻곤 합니다.
사고력 약한 아일 두고 계신 맘님들 계시면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시는지...
여행도 많이 다니고 많이 보여주고 경험시켜 주고 아파트뒤에 텃밭농사도 지으면서 자주 나가 놀기도
합니다. 학원은 일체 안 다니구요.
친한 엄마들은 엄마 눈에만 그리 보일뿐이라고들 하는데..
이상 사고력 약한 아이 고민이었구요.
아써 dvd를 보여주는데 큰애 작은애 둘다 좋아합니다. 무자막으로 반복해서 보는 편인데
뭐 안들리는 것은 끝까지 안들리지 않나 해서 이쯤 해서 스크립트를 한번 읽혀 보고 싶습니다.
어디서 구할 수 있을지 아시는분 답 좀 부탁드려요.
더운 여름 건강들 하셔요. ^^


쑥쑥몰
체험이벤트













편집 스크립트와 읽어보기 녹음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