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둥이 학교에서 수학시험지를 갖고왔어요.
집에서 풀고 집에서 채점해서 되갖고 가는건데
제가 봐도 멈칫하고 생각 좀 해야되는 문제에서 역쉬나..틀렸더군요.
1~6단원까지 수학 단원평가 올빽 맞은애는 전체에서 울애 하나라며
샌님이 어쩜 그럴 수 있냐고..설령 다 안다하더래도 실수로라도 틀릴 수 있는데..
셤지 나눠주실 때 다른애들 땜에 말은 못하지만
저 깊은 곳에서 감동이 이따만큼 밀려오신다고 말씀하셨는데 ㅎㅎ
집에서 풀고 오라는 셤지에서 하나 틀려갖구선..아이쿵.. 오점을 남기는구나 -_-;;
소파에 기대갖고 틀린문제를 말로 설명해주는데 이해를 못하는거에요.
보니까..그 브레인으로는 이 저녁에는 이해못하는 문제구만.. 생각이 들었고
그 사실을 알면서도 아이가 알아먹을때까지 소리소리 질렀더니
옆에서 듣던 큰언니..화이트보드판에다가 휘갈기고 들어가대요.
성격 한 번 더럽군
껌을 씹으면서 설명질임
동네 노는 언니냐 ㅋㅋㅋ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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