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이 된 후로 부딪히는 일이 많아 지는것 같습니다.
자기의 생각을 굽히려 들지도 않고 말대꾸도 제법 합니다.
초등 3 여아인 우리 아이는 학교에서 계속 공부했는데 왜 집에서 또 공부를 해야하냐고 자꾸 항의를 합니다.
그래서 간신히 학습지만 하고 문제집은 눈치 보다가 못 풀고 있습니다.
2학년 때까지는 그래도 하자는 데로 잘 따라주었는데 갈수록 억지로는 안하려 듭니다.
정상적인 생각인듯도 하지만 그래도 집에서 공부를 좀 해야 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학교에서는 선생님이 설명도 대충하고 넘어간다고 하고, 그러면서도 집에서는 안하려들고..
저도 억지로 하는 공부는 싫어서 지켜보고 있는데 성적이 중위권으로 떨어지고 있어서..
혹시 사춘기가 뭔지 잘 모르지만 그것이 오고 있는게 아닌가 걱정도 되고..
그냥 이렇게 지켜봐도 되는지, 아니면 좀 강하게 이끌어 가야 하는지
요즘 온통 그런 생각들로 머리가 뜨겁습니다.
내버려두기도 불안해하고 끌고 가는것도 싫어하는 방황하는 이 엄마는 어찌 해야 할까요?
선배맘들의 현명한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간.절.히..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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