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 마음님의 글입니다.
순전히 엄마표 영어로 아이(여아 5세 : 45개월)와 동화나라에 빠져살던 엄마인데요.. 최근들어 한 전문가님께서 리딩을 시작해보라는 조언을 주셔서 슬쩍 시작해 보았는데요.. 생각보다 잘 따라합니다.. 물론 아직 쉬운단계의 리딩이나 Sight word책들만 보는 편이긴 합니다..#
#질문 1: 5세에 원래 리딩을 시작하나요? 전 문자 노출은 늦어도 된다고 생각하며 글감을 많이 들려주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이라서요... 상담했던 선생님께서 추천해주신 ort 5단계까지 한 번 훝어보았는데요.. 일단 스토리북은 일정 수준 (하루ㅡ에 한시간 정도? 4세부터...) 접한 상태여서요.. (꽤 긴 내용들도 잘 몰입해서 듣는편이랍니다..)ort보는 것은 어려워 하지 않았구요.. 음..그냥 보았을때 스토리를 이해하는 수준은 영어에 노출된 시간에 비해서는 괜찮은 것 같아요..하지만 말이 별루 나오지 않는 것 같구요.. 책을 읽다가 모르는 단어나 문장이 나오면 자꾸 물어보구요.
->아이들에 따라서 다릅니다. 저의 경우는 일찍 시작했으나 아이가 시큰둥 해서 문자읽기에 대한 결과를 보지 못해서 6세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경우인데요.
문자의 경우에는 굳이 일찍 시작할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하지만 아이들에 따라서 유난히 문자에 강한 아이들이 있어서 어떤 단어인지 자주 물어보고 한번 본 단어에 대해서 금방 외운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때는 시작을 해주어도 상관이 없다고 봅니다.
아이가 스토리북을 잘 소화하고 있다니 다행스럽습니다. 읽기연습을 시킨다고 갑자기 아이의 책 수준을 리더스북쪽으로 초점을 맞추시면 곤란합니다.
5세 정도의 연령에는 다양한 그림책을 읽어주셔야 하거든요.
읽기 연습과는 별개로 꾸준히 영어그림책을 읽어주세요
.##질문 2: 모르는 단어나 문장의 뜻은 바로 가르쳐 주는게 맞는건가요? 저는 오디오보다 그냥 후진 엄마 발음으로 읽어주는 편인데요.. 이게 과연 좋은 버릇인지 자신이없네요..영어독서지도자과정을 이수하긴 했지만 문화센터 수업이었고 또한 영어전공자도 아니라 딱히 영어를 잘하는것도 아니라서 사실 스토리북 수준이 조금만 올라가도 제가 당황이 되곤 합니다..^^*게다가 비디오 자료는 거의 활용하지 않는 편이구요. 그냥.. 키즈톡톡에서 나오는 만화를 가끔 시간날 때 보여주거나 컴퓨터를 통해 무료사이트(외국의)에서 오락이나 파닉스나.스토리보는것등을 허용합니다.
엄마의 발음만 읽어주시에는 엄마표의 한계가 있습니다. 발음의 부족한 부분을 테입을 활용해서 채워주시는 것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이곳에 계시는 분들중에서 영어를 전공하시는 분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러니 의기소침하거나 걱정하실 필요는 없구요. 용기를 가지고 아이랑 함께 공부한다고 생각하시면서 시작하시면 된답니다.
비디오 자료 역시 잘 활용하는것이 도움이 된답니다. 장시간 비디오 노출은 문제가 있지만 하루에 한시간 정도는 괜찮은것 같구요. 비디오를 좋아하는 아이들의 경우 효과가 있답니다
##질문 3: 이건 과연 맞는 방법일까요? 그 흔한 까유dvd하나 없는데요...그래서 최근에 쑥쑥에서 염가에 판매하시는 디즈니 시리즈물을 구입하긴 했는데요... 아이가 알고 보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좋아하는 페파피그나 포코는 알아듣고 좋아하던데... 영유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요.. 사실 부족한 영어실력과 여기저기에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들을 보면서 조금은 불안한 마음이 사실입니다.두세군데 알아보았더니 아이를 좋게 평가해주시고 입학을 권유하시긴 하시던데요..
알고 볼수도 있고 모르고 볼수도 있습니다.
조금의심스러우면 옆에서 엄마가 잠깐 상황을 설명해 주시는것도 아이가 비디오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렇다고 일일이 통역까지는 해주실 필요는 없구요.
지금이야 영어가 전부인것 같고 주변에 잘하는 아이들을 보면 부럽기도 하고 늦는것은 아닌가 하는 두려움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혹은 잘하는 우리 아이..어떻게 서포트를 해줘야 하는 걱정이 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집에서 꾸준히 책을 읽어주고 놀아주고 엄마표를 실천하시는것이 지금은 더 중요합니다.
영어유치원이나 영어학원은 나중에 시작하셔도 늦은 선택이 아니라고 말씀드립니다.
.##질문 4: 과연 아이를 영어유치원에 보내는 것이 영어신장에 대단한 도움이 되는 걸까요?
영어유치원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내는것이 솔직히 신중합니다.
솔직한 저의 심정을 말씀드리자면 집에서도 영유보내는 효과를 가져올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유를 보내놓으면 일단 아이가 읽기라든가 쓰기 부분은 많이 늘구요.
교재를 푸는 능력이 생기는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이 영어회화의 신장과는 별개의 문제인것 같습니다.
집에서도 이런것은 시일이 걸리는 부분이지 꾸준히 하시기만 하면 할수가 있는 부분이랍니다.
##질문 5 ; 과연 우리 아이의 전체적인 상태는 어느 정도일까요? 앞으로 어떤 수순으로 진행을 해야하나요?튼튼영어이외의 학습지라든가 영어학원이나 유치원 혹은 개인레슨경험이 전혀 없는 아이라서요..지금 현재도 아무것도 배우러 다느거나 하는 것 없이 그냥 저랑 짬나면 책읽고 집에서 요리놀이하고 놀이터다니구... 그러거든요.. 문화센터에는 열심히 다녔었는데 요샌 그것도 안하고 놀거든요...^^*
지금 하시는대로 하시면 됩니다. 이제 시작하신지 얼마 되지 않으셨지만 아이가 잘 따라오고 있는것 같아요.
한글을 배워가는 과정과 영어를 배워가는 과정이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물론 영어권에서 살아가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당연히 차이는 있을테지만... 우리가 한글을 배워가는 과정이 다분히 학습적이지만 않다는것을 고려할때 열심히 책을 읽어주고 들려주고 아이랑 놀아주는것이 정말 중요하다는것을 다시금 알아야 할것 같아요.
##질문 6: 그저 스토리북의 단계를 차근히 높여나가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는 방법은 옳지 않나요?그저 전 책이 최고라고 생각했던 사람인데요 이런 저런 정보들을 접하면 무언가 특별한 수순이 있나보다 싶어서요...ㅠ.ㅠ....참고로 집에서 영어로 대화하는 수준은 아주 짧은 생활영어수준이구요... 아이가 다 알아듣고 행동할 정도의 수준인데요 상대적으로 아이의 대답은 문장이아닌 단답형입니다.. 모쪼록 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릴께요..
무엇이 최고라고 조언을 드릴수 있는 처지가 아니고.. 아이들의 발달 단계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이렇게 하셔야 합니다라고 이야기 할수는 없겠지만 이제 아이가 5세라면 지금 하시는것처럼 자연스럽게 책을 읽어주시면서 아이의 책 읽는 수준을 조금씩 업그레이드 해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유혁이도 오랫동안 나름대로 영어를 진행하고 있지만 여전히 단답형입니다. 들어오는 인풋이 단문장인데 아이의 입에서 장문의 문장을 기대하는것은 부모의 욕심일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점을 보완해주기 위해서 꾸준히 책을 읽혀주고 오디오를 들려주고 비디오등을 적절히 잘 활용하는것이구요.
무엇이든지 멀리 보는 안목을 가지고 꾸준히 인내심을 가지고 진행을 하시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날씨가 무척 더운데요.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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