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죠...???
오늘은...사진이 없답니당~~^^
갑작시리... 남편 일때문에 ,멀고도 먼..시댁에 와있는데..
한 주정도 있기로 하구..대충 짐 챙겨서 왔는데..
뜨아~~~~~~~~~~~~~~~~~~~~~~~~~~~~~~`!!
두 달 있게 됐습니다....세.상.에~~!!
이 사실을 받아들이기까지...머릿속이 혼미해지구,완전 의욕 상실에...입맛마저 없어지더군요^^
아줌마라면...누구나 할 수 있는 고민~!!
하루에도 몇 벌씩 갈아 입는 아이덜 옷은..??
한참 왕성하게 먹고 있는 둘째 기저귀는..??
각종 카드 결제와 공과금 납부..등의 은행 관련 업무는..??
아이의 어린이집과..그 밖의 수업하며...집에 와서 함께 했던 놀이와 학습은..도.대.체...???
등등등....
정말 앞이 캄캄~~~~~하더라구요..
내 방식대로...모든걸 행해 오다가,갑자기..시댁에 와서..
그것도..4대가 다 함께..지낸다는 건...제게 너무나 큰 쇼크였죠...
딱 일주일 지났는데두...아직 적응이 안됩니다..
더구나..어른들과 함께 지내면..하루 세끼..식사 준비하다가..다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할 일이 태산인데...이런 환경에서...나의 확고한 교육 이념은...송두리째~~날아갈 지경인건..두 말하면 잔소리겠죠..??? 으으~~~~~우짜노~~~~^^
안그래도 근래 들어..책에 탄력 받은 빠삭이의 깍두기 노트..별표 붙이기...!!
그것이 가장 신경 쓰였네요 ㅎㅎㅎ 가슴이 천근만근...^^
게다가..
간만에..일주일동안..자기만의 시간을 갖게 된 우리 빠삭이는..
눈만 뜨면..도라에몽~이니, 유희왕,파워 레인저,닌자 거북이..등에 빠져서..침을 질~질~흘리며
tv 앞에 앉아 사는데...그 스트레스는 극에 달하더군요.. 그렇다고 딱히 할 것도 없고...
우리 동네라면...내 라운드~~니까...어디든지...요리조리 데리고 다닌다지만..
다소 낯선..이곳에선 정말 답이 안나오더군요 ..푸우~~~^^
하지만..물러설 제가 아니죠 ^^
일단..백화점과..그 밖의 쇼핑 센타들을..순회하며..그 안의 문화 센타를 공략했죠..!!
어찌나..다양하고, 질 좋은 각종 수업이 많던지...!! 거기다..저렴한 교육비까지~~
거기에..추가로..교육청이나, 지역 내 대학, 동사무소,군청, 문화원,평생 교육원.. 등을 비집고 돌아 다녔답니다..
나름대로...무료이거나, 저렴한 유료 수업이 꽤~~많더라구요..
그리고, 두 달간의 텀으로...다시 원점으로 돌아갈 위기에 놓인..책.읽.기~!!! 때문에..
몹시 심각하게 고민하다가..
여기서 ..버스 노선으로..인접 하기 쉬운 ..도서관 리스트를 뽑은 후에..
어머님,아버님,시누이를 설득 한 후, 함께..도서관을 순회하며..
회원 가입을 당당히~~요구하였지요 ㅎㅎㅎ
(타지역 시민은..회원 가입이 되지 않거든요~~^^)
그래서...당당히 ...이 곳에서도, 도서관 네 곳을..
매일 돌아가며..책을 모아다가..., 언제나 그랬듯이...밤에 잠자리에서..
둘째 가운데 눕혀 젖 먹이며~~열심히 읽히고 있습니당 ㅋㅋㅋ
따로 들고온 학습지가...딱 한 권인지라...벌~써 다 풀고..할 게 없었는데..
상황이 이렇다 보니..나름~꽤가 생기더군요..
400원짜리 노트 한 권 사서.. 과자 봉지나..신문, 전단지..그런거 싸악 ~~오려서..붙인후에..
수학, 국어,영어...학습지를 즉석에서 만들어서 제공(?) 해가며~~엉덩이 붙이는 습관을 이어가고,
없는 장난감 타령 대신~~
마트에서 씨리얼 사면서 받은 .비치볼 탱탱하게 불어서..
아침, 저녁으로~마당으로...,바닷가로...데리고 다니면서..
함께..공놀이하며..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당 ㅎㅎㅎ
여전히...등에는...둘째를 업고서~~^^
뭔가...나만의 규칙과,,,틀 안에서만 빙빙~~돌다가...
새로운 방식으로..즉흥적으로 ...느끼는대로..아이와 부대끼는 것두..
어찌보면...긍정적인 ...교육의 한 ..틀이 되지 않을까~~싶습니다~^^
새로운 곳에서의...빠삭이의...사소한 일상을,
조만간 사진과 함께~올려 볼 수 있기를...제 스스로..바래봅니당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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