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학교에 다니기 시작해서
어느정도 적응이 된 4월 중순즈음하여 시작된 독서기록장....
그냥 꾸준히 희해랑 진행만 하고 모르고 있다가
같은 반 엄마의 말에 200권이 넘게 읽었다는 것을 알게되었네요..
매 책마다 같이 어떤 책이었는지 줄거리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독후감상위주로 같이 이야기를 나누고 진행한 것입니다..



Usborne young reading 2 아침에 학습서 치우고, 두벌구이로 시작한 거랑,,,,,,,,
Andrew Lost .....본 거랑.....
어린이 도서관에서 최대대출을 위해
가족카드 4개 만들고, 영어책12권 대여한 거,,,Terry Deary ....



지금은 Arthur, Rainbow magic 그냥 읽히는대로 보고,
꾸준히 쓰네요....
물론 제가 물어보네요.,,, " 넌 여기서 무슨 생각들었어?"..... 늘 얘기를 해보고 하나를 써보고,,,
절대 수월하지 않습니다.,,,
희해 생각을 굴려내는 거....
그러나 계속 쌓이고 있다고 믿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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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와 관련된 부분도 ,,,,
한글도 마찬가지지만, 연습하고 해보지 않으면,,,그것을 해본 사람과
하지 않은 사람이 차이가 나고,,, 관련해서,,, 나눈 얘기들이 있는데,,,
도움되실까 올려봅니다..

사실 이게 문장연습이고, 글쓰는 연습이고,,, 희해도 쓰기전에 저에게 어떤
사건이 중심인지 찾는 생각연습을 하는 게 일반적이네요. 옆에 군더더기 사건들로 중심이 흘러가면
글 전체가 흐려지니.. 제목이 왜 그렇게 쓰여졌는지도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보면
제대로 찾아가게 되는 것 같아요.
우리말 쓰기도 , 흐름을 잘 잡아야 내용이 하나로 일관성있게 흘러가서 모아지게 때문에
정말 주제의 방향성을 잘 챙기는 쓰기 전 작업이 꼭 필요하구요..어쨌든 연습없이는 살뜰한
글이 나오긴 힘들어요.
작은 생활 속 하나라도 친구간의 질투나, 가벼운 학교생활에서 느끼는 문제를 일기형식으로
진솔하게 표현하는 것도 글쓰기를 위한 기초작업으로는 참 좋답니다. 미아자키 하야오의
월령공주, 센과 치히로의 모험...이런 거 같이보고, 돼지가 된 부모에 대해, 또는 이름이 갖는
정체성, 월령공주에서 자연과 인간과의 관계를 그냥 편하게 느끼고, 서로 자꾸 대화로 엮는 방법도 저는 참 좋았던 거 같아요..물론 영어 다운받은 걸로 보고,,,ㅋㅋ...
어쨌든 ,,,작은 거부터 살살 풀어가시라고 하고 싶어요. 표현력은 금세 잘 늘지는
않아요.
많은 양의 책을 읽고도 초독서증이라고 해서,,,독서량은 많은데, 내용의 의미를 이해못하는 아이들이 요즘 많이 늘어난다고 하네요. 출판업계나 요즘 수많은 서적량과 엄마들의 열의도 관련이 있겠지만,,,,
올바른 독서란,,, 실은 책을 통해 삶의 다양한 모습과 생각들을 만나보는 작가와 독자와의 만남이기 때문에,,,작가의 숨겨진 의도나 진의를 파악하는 것이 거의 마지막 단계이고, 이것마저 비판적 시각으로 보고, 자기 생각을 말하거나, 다른 방향의 의견을 제시하는 쪽으로 흘러가는 것이 맞고,
... 그러기 위해서는 단순히 권 수를 늘이기 다독이기 보다는 하나의 책을 제대로 이해하고 확장하는 과정이 실은 더 의미있는 작업이 될 수 있네요.. 이것이 요 앞에 '독서지도교육 '부모 세미나 내용의 일부이기도 하네요..
에효~ 길어져 버렸네요... 어쨌든 ,,,지금 하고 있는 어떤 책이든 그 책에 좀 더 집중해서,
아이랑 같이 얘기를 좀 더 풀어내보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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