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주 리더스의 문을 열게 된 초록입니다.
앞에서 열어 주신 분들처럼 나누어 드릴 것은 없지만
영어를 잘 못해도 뛰어난 실력이 아니어도 함께 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아이가 발전할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주는 해 주는 것 만으로도
많은 일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으로 일주일을 함께 하겠습니다.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휴가철인 관계로 리더스의 진행이 끊길 수도 있겠지요.
휴가가 괜히 휴가겠습니까?
놀땐 마음껏 노시고 돌아 오세요 저가 리더스를 지키고 있겠습니다. ㅎㅎㅎㅎ
갔다 오셔서 얼마나 재미났는지만 알려주세요.
오늘은 제가 20대에 좋아하던 시가 문득 생각이 나 여러분과 함께 나누어 봅니다.
연애 할 때 사랑하는 이가 결혼 후엔 배우자가 엄마가 된 지금 우린 누굴 그리워 할까요?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류 시 화
물 속에는
물만 있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는
그 하늘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내 안에는
나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
내 안에 있는 이여
내 안에서 나를 흔드는 이여
물처럼 하늘처럼 내 깊은 곳 흘러서
은밀한 내 꿈과 만나는 이여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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