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들어와서 열심히 눈팅한게 1여년이 되었네요...
둘째 서현이가 어느새 10개월이되어 붙잡고 걷고 있으니 참 세월 빠릅니다.
열심히 주구장창~책만 읽어주다 수현이19개월되던때 서현이를 낳았으니 거의 10개월을 손놓고
있은셈이 되네요... 그래도 책읽어주는것 열심히 하고 테이프 틀어주고 비디오에 빠진 수현이 건져내기도 하고(많은 맘님들의 댓글이 도움이 되었었죠^^) 방치한채 내버려두기도 하고....
그렇게 동생에게 많은 시간을 빼앗긴 수현이에게 미안하지만 좀더 크면 동생과 같이 해주리라~정당화 시키며 눈질끈 감고 있음다. 그래도 책의 위력인지 요즘부쩍 아웃풋도 늘고 동요도 따라부르네요.
예전에 숫자세기에 한창이다 했었는데 요즘엔 15까지 무난히 세네요...
bingo 노래 계속부르고 (수현이 잘하네~할때까지...ㅋㅋ), 곰 세마리부르고
mommy, I like rabbit song 하며 산토끼노래부르고
어느날인가는 mommy,come on .Let's go altogether하며 엄마랑 아빠랑 같이 산책가야된다하고
돈은 쥐고 와서는 What do you want? mommy?하고
배춧잎 내보이며 I want blue. 합니다.
아주 확장된 영어를 구사하진 못하지만 책꺼내와 자기가 아는선에서 영어로 책을 읽는 시늉을합니다.
가령,
This is a peach. yummy, yummy
It's yellow flower. rabbit hop!hop!
...
하며 읽는시늉을 내더군요.
한글이 우선인데 급할때는 우선
영어로 말을 하네요... 요즘한창 한글책 읽어주고 있음당~
영아테마 중고로 들였는데 넘 좋아하더라구요.매일 반은 보더라구요...
앞으로도 외도없이 책만 주구장창~읽어줘야 겠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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