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딸아이를 둔 직장맘입니다.
사실 영어유치원을 약간 부정적으로 생각하다(우리말이 우선이지..라는 생각에) 한글도 일찍 떼고
제법 글밥이 되는 한글책도 혼자서 수월하게 읽는 통에 내년(7세)에 영어유치원을 1년 보내볼까
생각중에 있어요.
영어는 어린이집에 다니면서 주3회(원어민 1회포함) 수업 받구요(약 1년 반정도 진행)
제가 전혀 영어에 신경쓰지 않다가 올해 초 쑥쑥을 알고부터 좀 신경을 쓰고 있는데요.
집에 있는 영어책은 노부영 20여권, 삼성영어동화 1,2, 최근에 with reader 10권 들였구요
어린이집에서 한달에 한권씩 하는 책 정도....
글쎄, 단어인지나 그런건 어느정도 되어 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영어 알파벳도 띄엄띄엄 아는 수준이고..
요즘 제 욕심으로 삼성영어동화 아침저녘으로 따라읽기 시키고 있는데 글은 모르고
절반정도 외워서 읽는 수준이예요.
(몇달전 튼튼 무료체험 신청해서 테스트 받았는데 주니어 2단계부터 하면 될거라 했는데 하지 않았구요)
최근에 까이유 사 줬는데...화면을 보고 웃는건지 재미있다고 웃더라구요.
그러면서 "when coillou was 3 years old" 이런 비슷한 말이 나오니까... 엄마 까이유가 세살이야?
이렇게 묻더라구요. 배운거 듣는정도는 되는거 같은데...
여튼...요즘 아침저녘으로 삼성영어동화, with reader cd돌려가며 틀어주고 있는데요.
제가 궁굼한거는
여기 글들 읽으면 영어유치원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제가 영어유치원 보내려는거는 제가 영어가 짧은 관계로 원어민과의 대화에 거부감을 없애주고 싶다는
소망 때문인데요.
영어유치원 숙제(읽기, 쓰기 등)도 많은 듯 하고 또 엄마가 엄청 신경을 써 줘야 하는거 같고요
파닉스가 안되네 읽기가 안되네 고민들도 많으신거 같더라구요.
근데...영어유치원 가면 파닉스, 읽기, 쓰기 그런게 그렇게 중요한가요?
그런거 위주로 수업이 진행되는 건가요?
사실...아직은 읽기 쓰기 그렇게 강요하고 싶지 않구요
또 아직은 우리딸아이도 그 쪽에 준비가 안 되 있는거 같아요.
얼마전 스콜라틱 100words 사 줬는데 저랑 몇 페이지 하다가 지금은 심드렁한 상태거든요
그리고 우리 한글도 떠듬떠듬 쓰는 마당에 영어까지...
제 말이 좀 두서가 없어졌는데요
영어유치원 가기전에 파닉스라는걸 해야 하는건지...
그리고, 지금 우리 딸아이 수준에서 파닉스를 시작해도 되는건지...
파닉스를 하면 좋은점 vs 나쁜점은 뭘까요?
그리고, 파닉스를 시작하기 가장 적당한 시기는 언제쯤일까요(나이, 영어인지 수준 등)
영어유치원이 파닉스나 읽기, 쓰기 등을 그렇게 강조하는 구조라면 다시 고민을 해 봐야 할거 같아서요
많은 조언 부타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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