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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리더스 300 - 7월 28일>

  • 초록
  • |
  • 2011-07-28
227

 어제도 비가 많이 내려 주셨죠.

연 이틀을 집에서 은둔하고 있던 전 드뎌 서울에 다녀왔답니다.' ㅎㅎㅎ

사실 지금 눈이 막 감기고 있는데 아침 일찍 일어날 자신이 없어서

눈을 억지로 뜨고 있지요.

 

아침 일찍부터 내리는 비와 뉴스를 보면서 서울을 어찌 갈것인가 고민했답니다.

안 갈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다는 ㅋㅋㅋㅋ

 늦게 일어난 아들 아침을 10시 30분쯤 먹어 주셨기에 일찍 서둘렀네요.

집에선 1시30분에 출발해 도착하니 3시 30분 명보 아트홀 근처에 가서

늦은 점심을 먹었지요.

 공연 시간까지는 많이 남았지만 그래도 행복하게 기다렸어요.

아차차....  제가 왜 명보 아트홀에 갔냐면요 드로잉쇼를 보러갔어요.

초대장을 주셔서 갔는데 이런거 써도 되는지 어떨지 몰라서....

어째든 저희 아들 맘에 맞는 친구 만나 기분이 하늘을 찔렀지요.

그 흥분이 그대로 공연 시간에도 이어졌고 거기다 공연이 생각 보다 재미있었답니다.

저희 아들도 연신 너무 재미있다고 소리를 내면서 보았지요.

요건 여기까지만 얘기 할께요. 

왜냐하면 저희 아들넴이 얌전하질 않아서.....      옆에 계셨던 분은 아세요. ㅎㅎㅎ

아들이 한 동안 빠져서 봤던 삼국지의 주인공들이 그려지자 그 흥분은 배가 되었어요.

유비, 장비, 관우의 이름을 외치면서 얼마나 좋아했는지 모릅니다.

 오랜만에 맘에 맞는 친구를 만나 헤어질 때 너무 아쉬워 했지요.

저도 돌아오는 길에 더 많은 시간 함께 하지 못해서 아쉬웠답니다.

 

워낙 글 재주도 없는데 감기는 눈 억지로 붙들고 있을려기 횡설수설 이네요.

그래도 리더스의 맘들은 이해 해 주리라 믿어요. ^^

 

  오늘도 시 한 편 읊조려 볼까요.

                            

                                             사랑한다는 것으로

                                                                         서 정윤

          사랑한다는 것으로

          새의 날개를 꺾어

          너의 곁에 두려 하지 말고

          가슴에 작은 보금자리를 만들어

          종일 지친 날개를

          쉬고 다시 날아갈

          힘을 줄 수 있어야 하리라   

 

 

            오늘 집에 돌아와 시를 읽으며 많은 생각을 했답니다.

 아들과 다른 엄마로 인해 아들을 피곤하게 하는 건 아닌지.

 아들이 엄마를 힘들게 하는것이 아니라 어쩌면 엄마가 아들을 힘들게 할 수도 있다는

지극히 상식적인 생각을 또 한 번 깊이 하게 하는 날이었답니다.

 오늘도 비가 내리겠지만 아이들에겐 엄마가 햇살이 되어주는 날이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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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다맘
  • |
  • 2011-07-28 22:18
답댓글

 

 

아이들이 지난 겨울방학까지는 파아노 학원이라도 다녔습니다.

그러나 올 봄 모든 학원을 그만 둔 시점에 방학 연년생 두 아이 일정 표 다르고 할 일 다르고 우왕좌왕 공부를 많이 시키는 것도 아닌데 댓글도 못 읽고 100빠 200빠는 ....흑흑.....

 

내일 드디어 큰 아이 시립도서관 독서교실이 끝납니다. 말이 독서교실이지 독서캠프였습니다

9시부터 12시 30분 까지 매일......어찌할 수 없이 학기중과 비슷하게 밥먹고 준비하고 일어나기는 좀 늦게 일어났습니다. 다음주 아이 둘이 2박 3일 캠프가면 좀 몸이 한가해 질거 같아요.

아래 종채맘님이 정리해주신 수학 관련 글 읽고 참고 해봐야 하는데  영 졸리고....

오늘 10시 30분까지만 수학 공부하고 잠자리 들기로 했네요.

 

큰 아이는 다음주 캠프 (8월 2일까지)전까지 2학기 꺼 5단원 둘째는 2단원이라도 마치는게 목표랍니다.

1학기가 덜 한 부분을 마저 해야 하나 2학기 것을 나가야 되나 고민 되지만 지금은 2학기것에 좀 더 치중하기로 했네요 그래봤자 하루 1시간 정도 수학에 할애하고 있습니다.

 

내일 오후에 좀 시내 나가볼까 했더니 지금 비가 무지 오네요.

샤르휘나님 휴가 잘 보내고 계실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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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쉘
  • |
  • 2011-07-28 20:21
답댓글

200빠~~

열심히 댓글달다가 199숫자보는순간

본능적으로 200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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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채맘
  • |
  • 2011-07-28 20:23
우하하하하~~~~
내가 이거 안할라고 숨도 못쉬고 지둘려줘떠요
뭔가 하나를 올리면 타이밍이 왠지 내가 200빠 될까봐서뤼 ㅋㅋㅋㅋ
200빠 했응께...
아들 잡아야죠 ..............듀거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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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쉘
  • |
  • 2011-07-28 20:24
감사^^
종채맘님...
199보는 순간 갑자기 눈이 확~~
전 아무래도 초보인가봐요^^
이거 빠하면 웬지 떨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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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원진현맘
  • |
  • 2011-07-28 20:38
축하축하드려요.
바비랑 미사에 다녀와서 혹시나 하고 들어왔는데...
아까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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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준시환맘
  • |
  • 2011-07-28 21:00
축하축하.......
아무나 못하는 200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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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기적
  • |
  • 2011-07-28 21:48
ㅎㅎㅎㅎ 전 항상 뒷북 ㅋ
요즘 1빠도 못찍공 ;;;
정말 저도 199되면 눈이 확~ 할것같아요 ㅋㅋㅋㅋㅋ
미쉘님 200빠 축하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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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록
  • |
  • 2011-07-28 22:13
200빠 축하해요.
어제 미쉘님 볼 줄 알았는데 안 보여서 궁금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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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쉘
  • |
  • 2011-07-28 20:09
답댓글

초록님..

어제 드로잉쇼 보셨군요...

저는 스케줄이 꼬이는 바람에...흑..흑

좋은 기회를 놓쳤어요..

원래 아들 스케이트 강습이 겹쳐서 못갔는데, 월, 수 스케이트 선생님 개인 사정으로 강습이 연기되었다는

슬픈 사실을 있었답니다...

아드님이 좋아한다는거 보니 저도 한번 기회되면 보여줘야겠네요..

 

어제는 아들친구와, 딸친구가 놀러와서 열심히 김밥 말아서 먹이고,

쥬스갈아서 먹이고, 과일 챙겨주고 했네요..

동네에 사는 유일한 친구인데, 동생들도 동갑에 같은 유치원을 다녀서

함께 놀기가 좋더라구요..

우리 딸만 여자아이라 놀이문화에 약간의 차이가 생겨

중간중간 우리딸이 겉돌기는 했지만, 그래도 친구가 놀러왔다는 사실만으로도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예전에 저 어릴적에는 맨날 밖에 나가서 친구들이 놀았는데

요즘애들은 이런 기회를 만들지 않으면 친구와 놀기가 쉽지 않네요..

 

어제는 하도 노셔서

영어 집듣하고, 책 2권만 읽었습니다.

10시 30분까지...

저희집도 빨리 초록님네처럼 뭔가 올라가는게 있어야 하는데..

오늘도 그날을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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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채맘
  • |
  • 2011-07-28 20:19
난 초록님 아들이 맘맞는 친구 만났다길래...
미쉘님 아들인줄 알았어요.
자세히 들어보니 완전 우리 아들과던디...
담에 셋이 모이면~~~울아들이랑 그네 위로 올라가서.......흐흐흐...
내가 열심히 도와줄텡께~~~ 200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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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쉘
  • |
  • 2011-07-28 20:32
그러게요..
초록님 아들하고도 나이도 같고 잘 맞을것같은데...
종채맘님 아들이 진두지휘하고, 두 아들들이 따라다니면 볼만하겠어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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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록
  • |
  • 2011-07-28 22:15
ㅋㅋ 그러다 넘 시끄럽다고 경찰 출동 할 지도 몰라유. ㅎㅎㅎ
그래도 아그들이 잼나다면 참아 줄 수 있다는 ㅎㅎㅎ'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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