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4학년 딸아이를 가진 엄마입니다
매일 눈으로 도움만 받다가 이렇게 어렵게 글을 올리려니 얼굴보이지 않는 곳이지만 부끄러움이 앞섭니다
주말까지 일하는 직장 생활에 영어,수학학원에 의지해 보냈습니다
영어는 아발론 다녔고 수학은 지방이라 제법 유명하다는 학원으로 말이지요
학기중에는 학교끝나고 방과후 수업하나 듣고 집에 와서 하루는 영어3시간 하루는 수학3시간 이렇게
매일 다녔답니다 물론 갔다 오면 그만큼 숙제도 안고 오구요..학습지2과목에 악기하나 넣으니 시간은 더 없더라고요
퇴사를 해서 아이를 이렇게 지켜보니 밤10시에 자리에 누우면 책을 읽어도 되겠냐고 시간이 있냐고 물어보는 일이 매일 일상이 되었더라구요 물론 저는 내일 학교가야하니 안된다고 자라고 주말로 모든 일을 미루게 되었지요 예전에는 집중듣기도 제법 할 시간이 있었는데 그것 마저도 잘안되고요
그래서 아이와 상의 끝에 이번 여름방학은 모든 학원을 쉬고 재충전도 하고 본인 소원인 책도 많이 읽히려고했는데 학원선생님들은 아직은 쉴때가아니다 그정도 실력은 아니다 치고나가는 힘이 부족하다(?) 이렇게 말씀들을 하시네요 당장 학원쉬면 문제가 날것같은 분위기에 내가 잘못생각하고 있는 건 아닌지 하루종일 심난했습니다 아이는 인터넷 강의를 들으면서 혼자 수학공부를 해보고 싶다고하고 영어는 인강과 영어신문 책으로 공부하고 싶다고 하네요 왠지 모를 이 불안함에 걱정이 앞섭니다 아직은 어리다면 어리구 고학년이라면 고학년인데 어찌해야할지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선배 어머니들의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