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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복습하는 초록토끼!

  • 초록토끼
  • |
  • 2003-05-26
0

young님 글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안심이 됩니다. 제가 그렇게 하려 하고, 또 많은 맘들이 하려고 하는 방향이 크게 틀리지 않았다는 믿음을 안도를 또 이렇게 가득히 안고 갑니다. young님의 말씀! 사실 이제는 첨 듣는 얘기도 아니져^^ (아니 이리 고~연 멘트를...) 왜나면 쑥쑥맘들이 한결같이 하시는 말씀이시기 때문이져^^ 모르진 않지만 또 한 번 읽으며 또 한번 다짐하고, 또 한번 복습하고... 또 행여 내가 나두 모르는 새, 아이에게 나조차 원하지 않는 어떤 의도를 드러내지는 않았는지 기억을 더듬어 보기도 합니다. 오널 밤도 잘 주무시구여^^ 아마두 강인철은 공주를 찾았을 겁니다. 암~여^^ young님의 글입니다. > 흑흑흑.. 천년지애가 끝났습니다. 울 신랑과 제가 그렇게 좋아하던 드라마가 오늘로 막을 내리다니... 왜 재미있는 드라마는 다 일찍 종영하는걸까요? 신랑은 앞으로 무슨 낙으로 주말을 기다리냐며 땅을 치고 있습니다. ㅋㅋㅋ > > 우리 부부는 천년지애를 무사히 보기 위하여, Caillou를 틀어달라고 하려는 영환이를 막기 위하여 무진 노력을 다했습니다. ㅋㅋㅋ (우리 부모 맞어?) 라면땅도 주고, 테이프 틀어주고, 장난감 왕창 주고... > > 오늘 제 두 번째 다이어리를 올립니다. 링크하는 법을 여적지 모르기 때문에 3페이지로 구성된 다이어리 중 첫 페이지만 일단 올립니다. 나머지는 제 다이어리를 친히 방문하여 읽어주시면 광영이겠사옵니다. ^^ > > <이하는 다이어리 글입니다> > ======================================================================== > 요 며칠 유아영어 게시판에 지나친 조기영어 과잉을 지적하는 분들의 글이 몇 번 올라와서 많은 답글이 달리기도 했습니다. 물론 이전에도 이와 비슷한 글들이 올라오곤 했었죠. 그 때마다 쑥쑥 게시판은 토론과 공방의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곤 했습니다. > > 이 분들이 공통되게 지적하는 바는, 쑥쑥에 오는 엄마들이 아이가 너무 어릴때부터 영어에만 매달리기 때문에 우리말에 소홀해질 수 있고,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영환이가 11개월 무렵부터 이중언어 환경을 조성해오고 있는 저도 이러한 글에 대해 좀 생각을 할 시간을 갖게 되었죠. 이제 제 다이어리라는 공간을 갖게 되었으니 이 공간을 통해서 제 생각을 풀어볼까 합니다. > > > 예전에도 몇 차례 밝힌 바 있지만 저는 대학교 4학년때 처음 미국땅을 밟아본, 소위 국내파(이 말 참 우습죠? 또는 토종이라고 불리기도 한답니다)입니다. 중고등학교 때에는 그저 평범한, 엄마 말 잘 듣는 "범생이"(중고등학교 졸업앨범을 본 우리 신랑 표현임)였어요. 학교 다닐 때 영어과목을 좋아했고, 특히 고등학교때 영어선생님은 너무나도 멋진 분이셔서 저의 흠모의 대상이었답니다. 그 인텔리한 모습이란.. 당시 40대 중반이셨는데, 그 스타일과 우아함은 아직도 생생히 기억납니다. > > 나름대로(?) 고등학교때 한 "영어" 한다고 생각했고, 또 문법에는 자신이 있었습니다. 학력고사 세대인 여러분들 모두 아시겠지만, 당시 영어는 "문법"과 "독해(말하자면 한국말로 옮기는 번역식 독해)" 두 부분으로 구성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마침 제가 흠모하던 영어선생님이 제 고3 담임을 맡으셨고.. 저는 단 1초도 고민하지 않고 영문과로 진로를 결정했습니다. > (아.. 그 때는 영문과에 가서 문법공부, 회화공부 하는줄 알았습니다. 문학의 문외한이었던 제가 이후 겪게 될 4년간의 괴로움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죠..) > > 저희 과는 영문과이다 보니 소위 "정원외" 학생들이 좀 많았습니다. 외국에서 어릴 때 몇 년 살다 온 경험이 있는 학생들이지요. 대학교 1학년 첫 영어회화 시간.. 나이가 많은 금발의 미국 할머니 강사님이 들어왔습니다. 거의 난생 처음 직접 대면한 외국인이었습니다. 첫시간부터 "어쩌고, 저쩌고, 블라블라, 중얼중얼, &#50172;라&#50172;라.." 이렇게 떠들어대는데... 저는 머리가 멍해졌습니다. 선생님 말의 정확한 이해도 힘들었고, 또 더더욱 대답은 한 마디도 할 수 없었죠. 반면 외국에서 어릴 적 생활한 친구들은 선생님과 농담도 하고, 대답도 하고.. > > 그 때 느꼈습니다. 제가 "죽은 영어"를 공부했었던 것이라고... 저는 중고등학교때 그렇게 단어장에 빽빽히 적어놓고 외우던 단어들, 문법들을 하나도 써먹을 수 없었죠. 그래서 영어공부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살아있는 영어"를 향하여.. 회화학원도 다니고, 캠퍼스 서클을 통하여 외국에서 온 친구들이나 교포 친구들을 사귀고 그들과 함께 서클 활동을 하면서 써먹을 수 있는 영어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 > 저의 이러한 경험이.. 영환이를 "살아있는 영어"를 알게해주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된 계기였습니다. > > > To be continued on the next page > <a href=/momboard/subscriber_read.php?table=BFA_030&number=3&search=&sel=&period=&page=1&small_page=2>(히플러 요기서 끼어듬... > 다이어리까지 가서 next page 찾기가 도저히 힘드신 분들..여기를 클릭하시라......-_-;;)</a>?_bl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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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늘 복습하는 초록토끼!
    • 초록토끼
    • |
    • 2003-05-26
    0
  • 스토리하 저도 알켜 주세요
    • 형빈맘
    • |
    • 2003-05-27
    0
  • 특허 내시죠...^^
    • 꼼지
    • |
    • 2003-05-25
    0
  • 초록토끼식 런투리드 카세트 라벨..
    • 쥴리아
    • |
    • 2003-05-25
    0
  • 제목이 한글로 되어있을경우..
    • 꼼지
    • |
    • 2003-05-25
    0
  • 철철 넘치는 위트가....^^
    • 초록토끼
    • |
    • 2003-05-25
    0
  • 강욱맘님, 용준맘입니다.
    • 용준맘
    • |
    • 2003-05-25
    0
  • 질문하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 김형란
    • |
    • 2003-05-25
    0
  • 그냥 퍼갈 수 없어서...
    • 앵두맘
    • |
    • 2003-05-25
    0
  • 정말 그래야 하나요?
    • 다은맘
    • |
    • 2003-05-2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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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록토끼
    • |
    • 2003-05-2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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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내
    • |
    • 2003-05-2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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