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눈팅만 하다가 위로(?) 받을 곳은 여기다 싶어서요
큰딸이 중학교에 입학해서 두번쩨 시험을 오늘부터 보기 시작했습니다.
학기초 아이들과에 문제로 너무 힘들어하길래(여자아이들에 세계라는 것이..)
그래 공부가 다는 아니지 일단 학교라도 잘다니면...
하는 생각에 중간고사는 끝나버리고 결과는....
기말고사에는 정말 잘하겠노라고 정말 중학교 시험이 이런것인지 이제는 알았다는
아이에 말을 철썩 같이 믿고 친구들과 힘들었으니 공부가 될리 없었겠지 기말에는
정신차리겠지 했는데..
이젠 중학생이니 혼자공부하게 두는 것이 아이나 저나 득이다 싶어
또 중간고사때 한 약속도 있고해서
시험전날인 어제까지 점심 때까지 그냥 보고만 있다가
드뎌 어젯밤에 폭발.... 낼이 영어시험인데 책에 나온건 모두 외우는 것이 좋은데
다 외웠지? 어.. 그럼 다 벌써 외웠지.. 그말을 믿은 내가 바보..
그래 한번 외워봐 아니 써봐.. 엄마 날 못믿어 외웠다니까. 그거
쓸시간이 어딨어 지금 다른것도 해야하는데
슬슬 엄마에 오기가 발동
그래 그럼 이거라도 풀어봐 기출문제 들이미니..
쫙쫙.. 그것도 책에 있는 지문에 그대로인 문제를 외웠다더니 날 못믿냐고 바락바락 대들더니
그뒤는 안봐도 비디오 이겠지요
정말 중학교부턴 엄마가 없이 혼자 공부는 해야한다는 제생각에는 흔들림이 없었기에
저도 아이를 믿고 아이도 그래주었으면 해서 두었는데
그래도 혼자하게 두어야하겠지요. 참아보려하는데
오늘은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가슴이 답답하고 터질것 같고
아이얼굴도 보기 싫고 말만했다하면 온통 가시섞인 말만 나오고
이런제가 저도 싫은데 울 큰애는 어떨까요
정말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학교에서 문제만 없이 잘만 다녀다오
이맘은 왜이리 자꾸만 변하는 것일까요.
오늘은 저도 제가 밉고 아침부터 당신 괜찮아? 그냥 우리가 맘을 비우자
난 당신이 더 걱정이야.하는 남편도 밉고(말만그럴것이 아니라 애한테 화나내지말지 자기도
애한테 화잘내면서 화냄 나보다 더 무섭게 내면서)
공부한거에 비하면 이정도면
만족이라며 책상에 앉아 책만 으로 끄적거리며 지맘 다스리는 큰애도 밉습니다.
아! 어디로 가버리고 싶네요 넘 무책임한 회피형 인가요?
모두들 아이들이 왜이리 공부를 안할까요 하는데 전 좀 중증이 아닐까 싶네요
집안 여기저기 큰아이에 아기적 사진을 보면 나도 모르게 이때 이아이가 내딸인데 지금에 넌 이아기가
아니야... 혼자 중얼거립니다.
답답한 시험기간이 이제 이틀후면 끝. 시험아 빨리 가버려라.....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