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초1여아인데 학원때문에 고민스럽습니다.
피아노 다닌지 딱 한달인데... 몇달 다녔다면 아까워서라도 계속할텐데 지금 고민하고 결단을 내려야 할듯해서요.
피아노 다니기 전에는 배우고싶다며 피아노 뚱땅거리면서 얼추 잘 놀더라구요..
근데 자리익히기를 배운다고 하는데 한달내내 바이엘 안들어가고 자리익히기만 하는지..
결정적으로 아이가 뭘 배웠는지 물으면 몰라 기억이 안나 그러네요...
평소 배움이 빠릿한 아이는 아닙니다. 큰아이이와 비교해보면 학습능력의 차이가 확연히 보여서 그러려니 하고 살고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피아노를 배우는거보다 나중에 3학년쯤부터 시작하면 안될까 고민이 됩니다.
현재 둘째아이가 배우는게 바둑과 미술 피아노입니다. 바둑은 1월부터 배웠고 앞으로도 쭉 시키고 싶은 취미입니다. 미술은... 언제까지 시키나 고민하고있는것이고요..
피아노가 고민이 됩니다.
3학년부터 시작할수 있도록 지금 영어시간을 좀 많이 늘리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큰아이는 쑥에서 하는대로 영어하다가 지금 초5 학원다니는데 쑥의 여타 아이들과는 비~~교가 안되지만 여기선(지방입니다) 그럭저럭 잘해가고 있습니다.
둘째아이는... 영어 하던 시간도 부족했고 지금 학원3개하는데 4시간을 뺏기고 다녀오면 쉰다고 흐지부지.. 영어시간이 안나네요.
성격이 순해서 시키면 그냥 순순히 따라오고.. 재미있냐고 물어보면 다 좋다고하고..
지금 부모가 앞으로의 그림을 잘 생각해서 결정해야 할듯해서요.
조언이 절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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