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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readers 300 > 8월 24일

  • 수다맘
  • |
  • 2011-08-24
156

먼저 어제 경험담을 공유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서로 나눔의 기쁨을 어제 새롭게 느낄 수 있었답니다.

 

개학이 며칠 안 남아 바쁘실텐데 함께 끝까지 댓글로 참여해준 여러분들이 있기에 우리의 이 작은 모임이 굴러간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정말 아이 영어 진행에 있어 힘들때  종채맘님과 함께 영어책 읽기를 시작했습니다. 혼자 하기 보다 여럿이 진행을 올려서 격려받고 조언 받는 다는 데 힘이 많이 났었습니다. 처음에는 아이 영어 공부 때문에 시작한 모임이 점점 제가 댓글 달고 노는 재미에 빠졌지만 말입니다.

 

예비초등,공립초등학교, 사립초, 외국인학교 홈스쿨링 (여긴 안 계실거 같긴 하지만)  다양한 친구들이 모여  한 가지 목표를 위해 간다는 것은 의미 있는 일입니다. 엄마표든 아이표든 학원을 안 다니고 집에서 하는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런 의미에서 여기 계신 어머니들께 모두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아이와 엄마가 한 팀이 이루어져야 가능한 이 일을 하신다는 것 정말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되요.

그리고 절대 다른 집의 진행에 비교하거나 기죽지 마세요. 그럼 저처럼 많은 슬럼프를 겪는답니다.

아이에게 격려해주고 엄마와 아이가 힘들때는 학원이나 괴외쌤, 아니면 온라인 학습(인강) 을 잠시라도 맛보기 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병행하다가 다시 혼자 할 수도 있는 거니까요.

학원에 더 맞는 경우도 있을 수 있고요. 우리가 염려하는 것은 너무 어릴 때부터 학원에 의존하면 중 고등학생 될 때까지 쭉  갈 수 있을 까 그런 거 잖아요.(적어도 저는 그렇습니다.)

 

대부분 영어책 스스로 읽겠지만 아직 어린 친구들은 엄마가 읽어주는 게 좋다는 거 아시죠??

(전 우리말 책은 많이 읽어 주었는데 영어책은 그림책 몇권과 오알티 아기때 읽어주는 다 인거 같아요)

리더스 (레벨이  나뉘어진 책들) 와 챕터북 그리고 그림책들을 주로 읽게 됩니다.

그림책 - 노부영 (제이와이 ) 문진의 영어동화를 비롯 이쁘고 아름다운 그림책이 많습니다.

             시간 되시는 분들은 유게에서 진행했던 진행하는 그림책 릴레이 소개 보시면 도움이 될듯해요.

리더스 - 런투리드 사이언스 스토리북 Time to discover , 헬로 리더 시리즈, 스텝인투 리딩, 언 아이캔 리드

            옥스포드 리딩 트리 (오알티) 헨리앤 머지 아서 스타터 , 아드벤쳐  등등

 

리더스 류는 출판사마다 시리즈 마다 레벨이 다르니 숫자보다 책을 직접 보고 고르는게 좋아요!!

챕터북- Mr.Putter @ Tabby, 네이트 더 그레이트 ,마빈레드포스트,  매직 트리 하우스 티아라 레인보우 매직,

          매직 발레리나 , A to Z, 직소 , 아서 챕터 스마트 어바웃, 주니비, 등등

 

레벨별로 정리하고 싶으나 다들 아실테고  시간 관계상 정리는 못할거 같아요.  알려드리려고 적은 것은 아니구요. 이 세가지 책을 조금씩 함께 읽으면 좋을 것 같다는 것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

아주 잘하는 친구들은 챕터북 이상 되는 책들만 봐도 되겠지만^^

그림책이 쉬운 책부터 어려운 책까지 다양하고 좋은 게 많이 있으니 가끔 도서관에 가시거나 볼 기회가 있으면 쭉 보여주는 게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챕터북으로 집중 듣기를 하고 많은 그림책과 리더스로 다독을 하고  하루에 한권 힘들면 일주일에 2~3권이라도 정독하는 습관을 들여주세요.

다들 잘 하시겠지만 해석까지는 안 하더라도 대략 무슨 내용인지 파악하고 넘어가는 게 나중에 후회하지 않게 됩니다. 물론 언어적으로 뛰어나서 유츄가 가능한 친구들은 제외입니다. 어제 댓글에서도 봤지만 잘하는 친구들은 단어체크를 하고 넘어 가더라고요 그런데 모든 책을 그렇게 하면 우리집 같은 집은 영어책에 질려 영어에 손 놓게 됩니다. 한 시리즈 정해서 단어도 체크하고 간단히 써머리 하는 작업을 아이가 싫어하지 않는 선에서 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영어일기가 좋긴하지만 영어일기를 안 써본 아이들이 꾸준히 쓰기보다 영어 책을 간단히 북리포트 형식으로 주 1~2회로 시작하면 좋은 경험이 됩니다.

 

저도 그게 잘 안되 큰 아이는 초등 2학년때부터 북클럽을 시작한 경우입니다. 어찌 되었든 쭉 해왔더니 쓰기에 자신감이 생기고 즐기면서 하게 되었습니다. 둘째는 이제 시작하는 경우이고요.

북클럽이 되었든 아이들끼리 스스로 하는 리딩클럽이 되든 점검하는 작업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의견이 분분하지만 쓰기를 하다보면 파닉스가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는 친구들도 있을 거에요.

그럼 읽기 진행하면서 단계에 맞는 파닉스 책도 꾸준히 병행하면 쓰기나 읽기에 도움이 됩니다.

 

리더스 하는 친구들 어머니들 모두 영어 잘하고 열심히 하는 거 알지만 제가 몇년을 쭉 지나왔을 때 아쉬웠던 점, 후회되었던 점 몰라서 못했던 점을 나누고 싶었습니다.

엄마가 책도 잘 고르고 영어책 함께 읽고 그러면 가장 좋겠죠??

하지만 직장맘들도 있고 (존경합니다) 저같이 살림에 꽝인 엄마들은 육아와 교육 살림을 병행하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그리고 영어랑 친하지도 않은데 꾸준히 책 읽기란 고통일 수도 있구요.

물론 쑥에는 영어 북클럽 모임도 있고 모범적인 사례도 있지만 영어 책과 친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은데 잘 안되는 엄마들이 더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만 그런가요??)

아이의 실력이 좋아질수록 엄마가 영어 못하는 점이 안타까울 때도 있지만 아이가 스스로 하도록 엄마가 어릴때부터 도와주는 게 더 값진 일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다니는 영어 도서관 개관 1주년 기념으로 지난주 큰 아이가 북리포트를 작성해서 냈습니다.

참여 인원이 얼마나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오늘 상 받는 다고 꼭 오라는 문자가 어제 왔답니다.

기분이 정말 좋았어요. 꾸준히 북클럽에서 쓰기를 열심히 한 게 도움 된 거 같기도 하고 아이가 몇 년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읽어준 게 가장 큰 도움이겠지요. 둘째도 이제 열심히 하리라 전 굳게 믿습니다.

구에서 발행하는 신문에도 작게나마 나올지 몰라 기대됩니다. ^^

간만에 어제 아이들에게 떡복이로 작은 선물을 했네요.

 

오늘도 모두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라며^^

생각보다 글이 길어졌는데 내일부터는 짧게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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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라라벨
  • |
  • 2011-08-24 23:02
답댓글

수다맘님~ 우선은 축하드려용^^

제 일인거 마냥 기쁜데요? 역시 우리 수민이 짱!!

우리도 떡볶이 좋아해요.

담에 만나면 맛난 떡볶이 먹을까요?^^

 

며칠동안 아주 바쁜 일이 있어 거기에 며칠  매달리느라  못들어왔었어요.

갑자기 제가 하는 일에 작은 의뢰가 들어와서 거기에 작은 아이와 함께 올인 하느라요.

(자세한 야그는 지금은 말씀을 못드리고.. 그냥 아주 제 꿈에 제대로 발을 디디며 한 걸음 내딛는 중이랄까요?

아이키우는 아줌마가 무슨 꿈이냐고요?ㅋㅋ )

바쁘지만 제가 하고 싶던 일이고 제가 그간 해온 모든 것들과 다 맞물려 있고 앞으로도 늘 사랑할 일이고 해서

참 기쁘고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아마 계속 좀 그럴거 같아요.

사실 올해 휴직을 했는데 제가 사실 더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

진짜로 제가 하고 싶은 일들이 막 피어나는 중이랄까요?

그 일은 내년 복직을 해도 제 본업?과 맞물려 계속 커져갈 제 소박하고도 아름다운 꿈이라고 믿어요.^^

 

뜬금없이 아이 이야기하시는데 제가 딴 야그를 했지요?

어제 글도 아까 쭉 읽어보았는데

역시 수다맘님을 비롯하여 많은 분들이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진행하시고 계신걸 보면서 역시 느낀 것은 엄마의 주관있게 끌고 나가는 굵은 심지와 아이의 습관을 자~알 이끌어 주기인 것 같아요.

비록 아이가 뭐 매주 꼼꼼히 영어에 엄마 욕심만큼 올인하고 있진 않지만

그 외에 또 뭔가를 즐기고 쫓고 하고 있다고 믿을랍니다.  

아이들이 제가 늦장을 부려 아직 안자고 있어요. 에궁..

얼른 재우고 댓글은 나중에 읽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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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다맘
  • |
  • 2011-08-24 23:26
클라라벨님이 요즘 안 들어오셔서 쪽지 보낼가말까 하고 있었습니다.^^
담에 만나면 꼭 떡복이 함께 먹어요.
글고 클라라벨의 꿈 정말 멋지게 이루고 게신거 같아 기뻐요. 아마 둘째 따님은 모델로 함께 출연중??
넘 이뻐서 충분히 그럴거 같아요.
나중에 살짝 이야기 해주셔요. 저도 아이들 키우면 꿈을 다시 도전 하고 싶습니다.
영어에 너무 발을 들여놔서 제가 좋아했던 거 하고 싶던 거 다 버리고 잊고 살고 있지만요.
벨님을 통해 대리 만족 대리 기쁨을 저도 갖게 됩니다.
큰 아이를 통해 제가 대리 만족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런데 아이가 커가니 작은 것이라도 제 꿈을 꾸고 실천하는 게 더 중요한거 같아요. 벨님은 넘 멋져요^^

축하해주셔서 고맙고요. 잘 지내세요.
지난번 댓글에 힘입어 스케치북에 놀러갔던 거 사진 부치고 몇 줄 느낌 써서 체험북 만들었어요
팁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제 손이 하나도 안 가서 물론 아주 이쁘지는 않지만 (제가 꾸미는거 못해서 아에 스스로 했다는 데 의의를 둡니다) 제가 잘못 손 되었다가 더 망치게 된답니다.
오늘 나와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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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바라기
  • |
  • 2011-08-24 22:19
답댓글

 글을 달려고 하니. 밑에 수다맘님의 기쁜 소식이 있군요.^^

역시~~ 울 수민양입니다.

수민양에게 축하의 말 꼭~~ 전해주셔요.

언제, 구청소식지에 사진 실리면, 한컷 올려주시는 겁니다.

어제 급조로 지방을 댕겨왔더니.. 저녁 늦게사.. 그리고 또 새벽녁.--;;

으~~미, 몸이 물 먹은 솜마냥, 무거워요,,,

수다맘님게 죄송해서, 서둘려 들어왔어요. 

저~~ 이쁘죠?ㅎㅎㅎ

어제 오늘, 아이가 뭘 했는지, 아직 체크 전인디.

책읽기 한것과 집듣한 것을 제방에 잘 놓았더군요.

지난 2년간 리더스 진행한것이 익숙해져서리.. 이제는 읽기하는 자세가 좀 됩니다.

저도, 영어에 자신 없는 엄마라, 많이 도와주지는 못하는데,

습관만큼은..잘 이끌어주고 있다고 해도 될까나요? (오~호.. 혼자 자뻑하고 있어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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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기적
  • |
  • 2011-08-24 22:41
그 습관잡아주는것이 젤루 중요하죠 ~~ ^^
알아서 한쪽에 잘 놓았다니.. 정말 기특하네요.
해바라기님 피곤하시겠어요~~ 오늘 일찍 주무시와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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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채맘
  • |
  • 2011-08-24 23:10
난 어제 강 넘어갔다왔는데도 몸이 무겁던디~~~
앗ㅅㅅㅅㅅ 내 몸은 원래 무겁쥐.......ㅡ.ㅡ;;;;;
우리 같이 자뻑의 의미로 오랫만에 물 한잔 앞에 놓고????
음...요즘은 이런 분위기가 아니라서......휘리릭ㄱ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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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다맘
  • |
  • 2011-08-24 23:20
제니 2학년에 확실히 습관 잡힌거 축하축하^^
우리 자축해야 하는데 해바라기님이 넘 바빠서 못하고 있다는거 아시죠??
축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작년에 해바라기님이 울 딸 칭찬 넘 마니 해준게 얼마나 힘이 되는지 모를겁니다.
도서관에 함께 갔을 때 뭔가 남달랐다는거.....

전 제니가 아주 기대 촉망이에요. 우리 큰 딸처럼 (자뻑모드 맞네^^) 클 거에요.
두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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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다맘
  • |
  • 2011-08-24 21:49
답댓글

오늘 축하해주신 여러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축하받고 싶은 것 보다 제가 누군가에게 '잘하고 있어' '걱정하지마' 라고 격려를 듣고 싶어서 올린 거 같습니다. 둘째한테 잘난척 쟁이라고 한 소리 들었습니다.

 

오늘 아침에 도서관 갔다가 2시 스토리텔링 듣고 (Caps for sale) 북리포트상 수여식을 했어요.

선물은 주디블룸의 퍼지 시리즈 중 한권입니다. 다행히 우리집에 없는 책이었어요

지역방송(구청)에서 와 사진 촬영하고 갔습니다.

 

다른 숙제는 대충이라도 했는데 '과학 탐구 보고서'를 못했습니다 아이가 어찌 해야 하나 감을 못 잡는거 같아요. 제가 조사해야 하나 싶고 꼭 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우리집은 얼마전부터 듣기가 꾸준히 안됩니다. 읽기가 편하다구요. 저도 책을 잘 못 고르겠고 방학 전에 '아이비 ' 와 My father's dragon 시리즈  구입하긴 했는데 아직 못했어요.

방학 시작하자 Read it hear it 10권 시리즈 구입해서 몇 권 하고 있긴 한데 매일 하지는 못합니다.

오늘은 처음으로 타임 워프 트리오 하고 있어요.

 

제가 위에 열거한 책들 말고 좋은 반응 좋았던 챕터북 있으면 알고 싶어요

작년에 앤드류 클레멘츠 시리즈 몇 권 했고 재클린 윌슨 책 두꺼운 거 몇 권 (알고 했나 싶어요) 비버리 클리어리의 라모나 시리즈,헨리 시리즈,  프레니 , 케이티 카주 , 낸시드류, 스테핑 스톤, 매직스쿨버스 챕터 일부 정도 했습니다. 작년말부터 집듣용 책을 못 찾아 헤매고 있어용.

정독하다 중단한 미국 교과서로 하다가 아이가 이야기가 이어지지 않으니 별 흥미를 못 느끼는 거 같아요.

그래도 쭉 하려고 결심은 하는데 쉽지 않네요.

 

둘째는 이번 여름방학동안 매직스쿨버스 집듣과 마빈 레드포스트 열심히 했어요. 헨리앤 머지도요.

두 아이 모두 210권 정도 했습니다. 확실한 권수는 세어보고 금요일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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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바라기
  • |
  • 2011-08-24 22:34
다시금 축하드립니다.^^
큰아이도 열심히 하고 있지만, 둘째공주님도 열심히 하고 있군요.
방학도 이번주면 끝~~ 두 공주님, 남은 방학동안, 지금처럼 열심히~~~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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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기적
  • |
  • 2011-08-24 22:39
열거하신 챕터북들 이궁.. 전 다 낯설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언젠가 저런고민할때가 오겠지요 ㅎㅎㅎㅎㅎ^^
리더스반하면서 얻은것들 참 많은데.. 그중하나가 책이름 많이 알았다는것 ^^;
죄다 낯선책들이었거든요 ㅎㅎㅎ^^;;; 그래서 넘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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