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님 닫기

내 쑥쑥트리

0개
  • 쪽지
  • 내글0
  • 스크랩0
  • 내댓글0
북클럽
날따방
모임터
  • 쑥쑥몰
  • 체험이벤트
자동로그인
쑥쑥닷컴 카카오스토리 소식받기
로그아웃 PC버전
쪽지
스크랩
나를 따르라
커뮤니티
  • 유아 게시판..
  • 초등 게시판
  • 중고등 게시판
  • 수학 게시판
  • 중국어 게시판
메뉴 바로가기
  • 나를따르라 공부방
  • 북클럽
  • 칼럼
  • 선배맘 따라하기
  • 선배들의 책장
  • 해외교육정보
  • 영어 동영상 모음
  • 영어이름 찾기
  • 이벤트
  • 영어동화 교실
  • 영어유치원2 파닉스
  • 쑥쑥모바일소개
쑥쑥 플러스
  • 강의실

  • 쇼핑몰

  • 공연

검색
검색
게시판 선택
  • 전체 게시판
  • 유아 영어 게시판
  • 초등 영어 게시판
  • 중고등 교육 게시판
  • 수학 게시판
  • 중국어 게시판
제목 닉네임

네비게이션

  • 게시판
  • 북클럽
  • 쑥쑥워크시트
  • 나를따르라
  • 엄마표자료실
유아
초등
중고등
수학
중국어
추천/후기
칼럼

컨텐츠

이렇게 해도 정말 되네요...

  • 만돌
  • |
  • 2011-08-24
47

제목이 좀 이상한가요?

 

어언 5~6년동안을 눈팅만 하다가 저같은 사람도 글을 남기게 되네요...

이곳 드나들기를 검색사이트 드나드는 것보다 자주 하며

좋다고 하는 책들, 우리아이와 유사한 유형의 아이들 성공담과 좌절, 그에 대한 댓글들 모두

시간 나는 대로 읽어대며

따라쟁이처럼 할 수 있는 것은 따라서 시도? 흉내내보기도 하고

못하는 것들은(다양한 activity와 단어카드 만들기, 좋은 그림사전 단어학습, 파닉스 등등) 과감하게 맘 접고(속은 쓰리지만...)

그렇게 하기를 정말 6년간 했더랬네요...

 

우리 큰아이는 초등학교 4학년 여자 아이입니다.

한가지 특이한 점은 미숙아 (초저체중아)로 다른 아이들보다 2개월 이상 일찍 태어났지만

운동신경 둔하여 손동작도 조금은 정밀하지 못한 것 외에

다른 문제점은 없이 인지장애나 지적장애는 없는 것이 참 다행인 아이였지요..

 

또 특이하게도 말하기가 굉장히 더뎠는데.. 28개월 즈음...

그 때부터 한글도 얼추 읽어낼 줄 알면서

책읽기를 너무 일찍 입문했더랬습니다 (우리 아이 칭찬하려는 것이, 자랑질 하려는 것 아니니 도끼 눈들 뜨지 마시고... 끝까지 인내심 가지고 읽어주시기 부탁드려요..)

 

직장맘이라 친정어머니께서 돌보시며 틈나는대로 성경책 읽기도 같이 하면서

글읽기 실력이 급상승...그게 영어 공부에 한참동안 독이 됬더랬습니다.

간단한 영어책 읽어 주어도 별로 관심갖지 않고

다른 분들이 좋다고 하는 책들 사들여도

하나 둘 읽어 주다가 아이가 관심을 보이지 않으면 제가 먼저 지쳐

먼지만 쌓이고 뜯지 않은채 책꽂이에 꽂혀만 있는 책이 어언 200~300여권 되는 듯 합니다.

 

영어 유치원 탐방하고 나서 아이 의견을 물었을 때도 어려워서 싫다하고

아이아빠도 저도 학원인가로 운영되는 영어 유치원 그리고 방과후 수업까지 듣게 하려면

아무래도 영어 유치원보다는 일반유치원이 나을 듯하여 일반유치원으로 정하고

대신 일반 유치원에서 일주일에 한두번 하는 영어 수업 교재들을 충실히 했더랬습니다.

인형(누르면 단어학습과 본문, 챈트 등을 따라할 수 있는...)으로 집에서 숙제도 하고

받아오는 교재나 본문 포스터를 코팅해서 보관하며 아이 눈에 띄는 자리에 딍굴리고...

그것도 충실히 하니 가랑비에 옷젖는 줄 모른다고 다른 사교재를 들이 밀며 부담백배하는것보다는

학기말에 하는 달란트시장 때도 많은 달란트로 원하는 것들 많이 살 수 있어 아이 자신감 충전에도 도움되었어요. 그러면서 디즈니 티**** 보여주는 식을 계속 노출하려 노력했죠...비디오는 제가 있어야 틀 수 있으니 비디오도 몇편(티모시, 리틀베어 등) 정도 보았구요..

 

하지만 여전히 다른 책들을 읽어 주어도 별로 관심없었더랬죠..

가끔 정말 코믹한 Froggy시리즈나  관심을 보였고

또 정말 쉬운 책 아이수준에 비해 훠얼씬 떨어지는 책 100번 읽어주는것이 아이 수준에 맞는 듯한 책 1권보다

낫다는 말에 스팟이나  ZiGZAG등을 2~3학년때까지도 읽어주곤 했습니다. (2학년 이때 이미 아이는 4~5학년 정도수준의 한글책 읽기가 가능한 상태이지만 영어책은 유아영어 사이트에나 오름직한 책들을 보여줘야 겨우 눈을 돌리니..)

그리고 아이성향이 여자아이지만 공주들 이야기보다는 코믹한 종류를 좋아해서 그런 류의 책에 한번 꽂히면 또 좋아라하니 아놔~ 제 성향이 아니라 또 아이 성향에 맞춰  이책, 저 책~ 

또 아이 컨디션에 따라서도 관심을 보이는 정도도 편차가 크고 저도 직장맘이다 보니 매일은 정말 무리이고 일주일에 두어번 읽어주면 많이 읽어주는 것이고 잘때만이라도 audio CD틀어주는 것도 일주일에 한두번 씩

그렇게 한달에 CD 한 두개 정도를 들어왔더랬습니다. 

이젠 그만 틀고 한글책 읽어 달라면 또 한글책 읽어주기도 하고 또 어떤 날은 한글책 읽기전에 영어책 한권 (얇은 것) 읽어주기도 하고...

또, 사교육 반대하는 남편때문에 도서관에서 저렴하게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방과후 수업다니듯 하기도 하고....

 

급격한 변화는  4학년이 되면서 학교에서 방과후 영어(외부업체 위탁으로 운영)에서 온라인 숙제를 하면서

단어 외우기와 간단한 문장과 본문을 듣게되면서 실력향상과 관심향상이 놀랍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영어 노출에 대한 거부감을 보이지 않았더랬습니다.

난 이때다 싶어 방과후 영어수업에서 하는 쪽지 시험과 받아쓰기 문장들을 연습시켰고

틀린 것은 될 때까지 했습니다.- 그 전까지는 좋다는 영어사이트 같이할 시간이 없어 해보지도 못했고, 아이가 운동신경 둔한 만큼 컴퓨터 작동이나 타자도 더뎌 (올해 4학년이 되어서야 가능해졌네요) 제대로 이용해 보지 못한 상태였죠..

암튼, 영어 듣기도 그간 해보려 했던 책들(세트류)중에서 하나씩 틀어주면서

어떤 것에 관심 보이는가를 눈여겨봤더랬구요...

 

그런데 지난 봄께는 nate the great를 듣더니...

이번 여름에는 매직트리하우스를 무리감 없이 들으며

nate는 쉽잖아요...하더라구요... (눈물 날뻔 했습니다)

그리고 이 여름방학 katie kazoo1, 2권만 CD랑 구매하여 틀어주었는데..

너무 재미있다고...이 책 더 없냐구 하더라구요...

 

실제로는 읽는다기 보다는 듣는 것을 더 즐겨하구요..(여러 선배님들 말씀처럼)

매직트리하우스는 아직도 읽는 것은 어려워서 못하겠다고 혼자서는 안하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듣는 것은 무리감이 없어보여 듣기라도 하라고 권하고 있고

책읽기는 제가 읽어주거나 읽을 때 옆에 있어야 겨우 해내는 정도입니다.

(책장에 먼지만 앉은 책들.. 정말 이루말할 수 없고 그것들을 구매한 나도 따로 목록표를 만들어 두지 않았으니... 뭐가 어디에 있는지 조차 알수도 없고...정말 안습~)

 

직장내에 다른 분들과 이야기 하다보니... 유명한 어학원 다닌다하는 아이들도

듣는 것은 어려워하고 오히려 읽는 것을 더 수월하게 한다고 하니

이게 정말 '엄마표'로 한 것의 결실인 듯합니다.

 

긴 글 읽어 주시느라 고생많으셨네요...

물론 앞서 쓴 대로 제 아이가 운동능력보다는 언어능력이 뛰어나다 보니 거기에만

아이 소질이 개발된 면 있습니다. 그리고 (앞에서 언급안했지만) 1~3학년때까지 광화문 소재의

문화원 내 영어 학원도 다니긴 했습니다만 별 재미를 보지 못했습니다. 늘 숙제 안해오고 과제 완성도나 단어시험점수 떨어진다 는 얘기만 들었고... 그러나 신통하게도 어려서부터 노출해서 인지 원어민과의 수업이나 간단한 말하기, 듣고 수행하는 것은 웬만큼은 했더랬습니다.

다만 학교생활이 원만하지 못하니 (왕따~) 문화원 영어수업에서도 점차 소극적이 되어 4학년부터는 그마저도 그만두었더랬지요... 사심없이... 그리고 전학을 했지요...

 

제 아이의 결과가 너무 집약적이지 않고, 긴 시간 아무런 소득없다가 갑자기 일취월장한 듯한 느낌이 있기는 합니다. 아주 가까이서 아이의 변화를 시시때때로 관찰하며 면밀하게 진행되지 않아

중간중간 놓치고 적지 못하거나 제 스스로가 느끼지 못했던 것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느끼는 것 확실한 것은

 

듣기...넘치도록 듣기를 해라~ 할 수 있는 한, 그것이 만시간이라던가 하루 몇시간으로 환산하지 않더라도

저처럼 일주일에 두어번 잘때만이라도 틀어주고 읽어주고....하기를 5~6년...

그리고 아이가 꽂힐 때와 꽂히는 책 발견....그 책을 마르고 닳도록 하는 것 (아무리 쉬어도 단어 열댓개 문장 열댓문장있으니 이것만 활용해도 생활영어 되잖아요..)

 

내친김에 많이들 해보시는 영어 레벨 테스트도 해보고 어디쯤에 있는가를 해보고픈 욕망도 들지만

생각보다 좋게 나오지 않으면 지금의 이 기쁨마음을 오롯이 즐길 수 없을 것 같고

또 아이 잡지 싶어 꾹꾹 누릅니다.

어짜피 학원에서 하는 방식대로 영어학습을 해 오지 않아 읽기가 서투르고 쓰기는 더 서투를 아이를

애써 획일화된 어떤 자에 꾸역꾸역들이 밀기도 싫고

아이도 시험보는 것은 학교시험도 싫어라하고 왜 보는지 모르겠다는 4차원같은 이야기만 하는 통에

뭐라고 둘러대며 테스트를 받게 할지 제 스스로도 궁색하고, 또 어떤 시험들이 있고 어떻게 보는 지도 알수 없어 그냥 접어둡니다... 나중에 아이가 좀 더 넓은 세상을 맘껏, 지금의 저보다는 영어 사용도 자유자재로 하며 맘껏 누빌 그런 날을 고대하며 말입니다...

 

어제는 자는 내내 우리아이가 신생아중환자실(2달간 있었더랬습니다) 인큐베이터안에 엎드려 있던 때의 모습이 아른거리더라구요..그랬던 아이인데.. 같이 보내는 시간이 부족하면서도... 얼굴볼때면 느리다고, 안한다고 윽박만 질러 대던 엄마로서는 부족한 제 모습에 스멀스멀올라오는 제 욕망을 꾹꾹 누릅니다.   

어짜피 자기공부아닐까, 생각하기도 하구요..

 

다른분들처럼 부지런히 진행기 올리지도, 언변 좋지도 않아 그냥 두런두런 스크롤 압박만 해 댑니다..(죄송~).

만재아빠님 글처럼, 되는 때가 반드시 오고

어제는  추천주신 나니아연대기 시디를 구매하며 그것을 듣게 될 날을 또 바래봅니다.

언제 틀어주나... 근데 어디에 두었더라... 늘 이런식이어도....

이젠 아이 듣기 능력이 저보다 제 남편보다 좋으니 ...그만이죠 뭐 하며 넘깁니다....

(여러 선배님들 말씀처럼 3.0~4.0레벨의 책에서 또 한 2년 보내게 되겠죠...^^.)

 

하지만, 아이에 대한 관심, 그 누구보다 엄마가 제일이며

우리 아이만의 특성과 우리 아이만이 가진 빵꾸, 학원 선생님보다 더 잘 아는 사람은 엄마이고

아이 그날의 기분 또한 엄마가 젤 잘 알고 있으니

이 길이 맞나, 싶더라도....꾹 참으며 걸어가면

저 앞에 가는 이들도 각기 모양은 달라도 그런대로 한 모습이니...

인내심, 엄마가 갖고 여기 쑥쑥에 올라오는 아이들과 절대 비교하지도 때로는 낙담하더라도 좌절, 포기하지 마시고 잠시 쉴지라도 정말 하루에도 열두번씩 꾹꾹 참으며 꾸준한 마음으로 가시면 됩니다.

정말 아이를 위한 것이 무엇인지 다시금 되뇌여보고, 그리고 지금 어디를 가고 있는 것인가 하는 마음만 다잡으면서요..(나름의 방법대로, 나름의 우리아이에게 통하는 방법으로 하기만 하면...요).

 

여러 선배님들. 일일히 열거할 수 도 기억나지도 않으신 많은 여기 글 남기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여러 엄마들 정말 화이팅!입니다. 힘내세요! 

추천 공유
  • 댓글 47
  • 댓글쓰기
  • 답글쓰기
스크랩
  • 사탕수수
  • |
  • 2011-09-02 15:27
답댓글

이글 읽고 힘이 나네요. 

저두 언젠가 이런날이 오겠죠?  화이팅!!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별님과함께
  • |
  • 2011-08-30 23:59
답댓글

저도 아이가 3학년인데 이번 여름방학에 영어책 왕창 읽어줄려고 했는데

이런 저런 이유로 또 그냥 지나갔네요

왜이리 부지런 떨지 못하는지

님 글 읽고 다시 해보렵니다 아자~~!!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서영준하맘
  • |
  • 2011-08-30 14:56
답댓글

우리 딸 아이랑 같은 4학년이네요. 정말 엄마의 꾸준한 관심과 노력이 중요한 것 같아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전체댓글보기47
  • 이전글 초1 여아 워찌 할까요?
  • 다음글 축하해줍시다
목록 맨위로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밴드밴드
  • 네이버블로그네이버블로그
  • 페이스북페이스북
복사
  • 클럽메드 좋아요
    • 세계일주
    • |
    • 2011-08-26
    0
  • 미국 정복기(엄마편)
    • 아산댁
    • |
    • 2011-08-25
    10
  • 영어책 읽기 지도 어떻게 할까요
    • 마리00
    • |
    • 2011-08-25
    7
  • <New readers 300> 8월 25일
    • 수다맘
    • |
    • 2011-08-25
    123
  • 공짜수업 들어볼까요?
    • 안졸리네
    • |
    • 2011-08-24
    5
  • 스스로 할 수 있는 동기부여...
    • KISQ
    • |
    • 2011-08-24
    4
  • 초1 여아 워찌 할까요?
    • 리기아
    • |
    • 2011-08-24
    8
  • 이렇게 해도 정말 되네요...
    • 만돌
    • |
    • 2011-08-24
    47
  • 축하해줍시다
    • 홍박샘
    • |
    • 2011-08-24
    7
  • 초2학년 계속 영어학원 보내야하나요?
    • 은준맘
    • |
    • 2011-08-24
    13
  • 피츠로이리더스 해보신분...
    • sjmlove
    • |
    • 2011-08-24
    1
  • 초2여자아이집듣진단좀부탁드려요~~
    • 버섯낭자
    • |
    • 2011-08-24
    2

로그인PC버전 APP다운로드 회원문의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 고객지원 : [email protected]

Copyrightⓒ formebnm.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