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몇일 마음이 심란했습니다.
지난 화요일에 신문에 나온 지방학생의 강남유학기를 봤어요. 우리아이와 같은 초5.
지방에선 상위권인데 강남에 있는 학원에 방학동안만 다니려고 시험봤더니 떨어졌다네요.
지방이라서 안되는걸까.. 아이공부에도 정보가 실력차이를 만들정도로 중요한건가.
별별 생각이 다 들기도하고 우리아이보니... 우물안개구리.. 자기가 마냥 잘하는줄 알고있는데...
쑥만들여다봐도 엄청 차이지고.. 공부란 본인이 깨닫지못하면 억지로 끌고가는게 한계가 있는데..
아이가 나름 계획이나 생각이란게 들면 좋겠지만 아직은 시기상조인듯하고.. 과연 그날이 오기는 할까싶기도하고... 오기만 한다면 기다릴수 있지만.. 보장해주는것도 아니고..
ㅎ..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신문에는 학원아이들이 대부분이 외국에 1년이상 다녀왔다고 하는데
참 부럽다고도 생각들고.. 가진것 안에서 계획하고 생각해야하는데 신문을 끊든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ㅋ... 상대적빈곤감... 참...
세계에서 행복감을 느끼는 나라 순위1위가 후진국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고만고만하게 살면서 서로 비슷하면 상대적빈곤감이란거도 없어 행복한가..
행복.. 다시한번 생각해보게되요. 나는 이정도하면 적당하다 생각했는데 나중에 뒤떨어지게되면 과연 그 선택에 만족하게 될까.. 이런저런 생각들... 보장될수 없는 미래가 불안한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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