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전 매직트리하우스에 대한 집중듣기에 있어서 “직청직해가 가능한가? 의 궁금증을 가졌던 사람입니다. 제가 글을 쓸 당시에 17권, 18권을 리스닝을 했던 터라 19권, 20권도 책을 보지 않고 리스닝만 했습니다.(4권씩 연결되어 있으므로) 사실 좀 다듬고 21권을 나가고 싶었는데 아이가 질려할 것 같기도 하여 잠시 고민을 하였습니다.
각권의 스토리 전개가 비슷하기도 하고 유형에서도 비슷하여 기존 방식대로 21권을 나가기로 하고 어제 21권을 했고 오늘은 22권을 하였습니다. 오늘, 아이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직청직해가 되냐고... (사실 아이의 대답이 궁금했지만 참고 있었습니다)
반가운 말을 들었습니다. “자기도 직청직해가 될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는데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듣는 것이 너무 재미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다시 한 번 되물어 보았습니다. 진짜 직청직해가 되냐고? 집중해서 들으니까 연음현상까지 다 잡아낼 수 있다며 자랑합니다.
아! 괜한 걱정을 했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이제 한고비를 넘긴 기분이 듭니다. 사실 지금까지 열심히 했지만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많이 읽고, 많이 들으면서 문법서도 많이 보았지만 늘 걱정인게 직청직해가 가능한가? 내 아이에겐 언제 쯤 가능할까? 였는데 그 벽을 넘으니 힘이 납니다.
어느 날 갑자기 큰 선물을 가져다 준 아이가 고맙고 감사하네요. 늦은 밤 편히 잠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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