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ort를 접한 후 후기를 올려 봅니다. ort 고르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인북스것 1+ 단계부터 제 아이는 시작했는데요. 1+단계부터 고른 이유는 일단 긴 문장이 나오므로
자연스럽게 단어와 문장의 쓰임새를 잘 알 수 있을 것 같아서였는데 도움이 된것 같습니다.
1+단계를 먼저 접하고 나면 2단계 올라갈때 연계성이 있어서 도움이 됩니다. 아이도 역시 1+단계
다 거치고 이제 2단계 중인데 이해를 더 잘하는 것 같아요.
1+단계는 문장으로 되어있고 내용은 짧지만 2단계를 올라가면 역시 같은 문장이나 내용이 좀 더 길어져요. 그리고 1+단계 문장들이 복습, 활용되지요. 대부분 단계 구성은 6개 스토리로 되어있는데 stories, more stories, patterned stories, phonics 등순으로 되어있습니다. 스토리당 6권으로 되어있어서 한 스토리 사서 끝내고 그 다음 스토리 사셔도 되구요. 가끔가다 특별할인을 할때가 있어서 저는 그걸 이용해서 샀거든요. 한꺼번에 살때는 도움이 되더라구요.
책은 얇지만 내용은 충실하다고 보여집니다. 물론 영국식 영어표현이 들어있지만 그건 생각하기 나름인것
같아요. 내용도 키퍼가족의 좌충우돌 이야기같아서 재미있구요. 작가들의 재치도 엿보이고 짧은 내용으로
질리지 않게 잘 만든것 같아요. 어떻게보면 만화나 혹은 한편의 꽁트를 읽는 듯한 느낌도 들어요. 자연스럽게 과거표현(현재완료등)도 익힐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현재표현은 대화체 내용에서 익힐수 있습니다. 6개 스토리가 서로 유기적이어서 내용이 반복 , 특히 문장패턴이 반복되어 기억하기 쉽고 활용을 이렇게도 할 수 있구나 알 수 있어요. 그리고 그림과 문장이 같이 있어서 상황에 따라 이런 말을 하는 구나 알 수 있구요. 각 책 뒷면에는 책의 주제와 책에서 이런 단어를 연습해요 라고 연습되는 단어들을 알려줍니다. 물론 2단계 올라가니까 내용에 부연설명이 더 깃들어져 있는데 지금은 제 아이가 조금 더 크면 전체적으로 1+단계부터 다시 보여줄 예정입니다.
아직까지 CD없이 책을 읽어주고 있는데 처음엔 그렇게 좋아할지 의문이 들었는데 이제는 매일 6권씩 갖고 나와서 읽어달라고 요청합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것은 읽는데 그치지마시고 6권의 내용중 나름대로 핵심문장(?)들이 있거든요. 그런 문장들은 엄마가 직접 외우셔서 아이에게 써보세요. 만약 아이가 벽에다 낙서를 만들어놨다면 "Who did that? " 하고 말하시면 아이는 아. 키퍼이야기구나 하고 확실하게 기억합니다.
게다가 책의 내용중에 그림을 그려서 대화를 같이 해도 되구요. 책에서 나오는 동사는 실제로 행동으로
가르치면 아이가 이해가 빠릅니다. 예를 들어 " pull & push"는 아이가 엄마의 옷자락을 잡으면 "pull"이고
엄마를 밀면 "push"라고 가르쳐주는 것이지요. 그리고 teaching note 보면 항상 책을 읽기전에 책표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라고 되어있거든요. 미리 추측하고 어떻게 이야기가 전개될것인가 , 그림에 나오는것이 무엇인지 물어보고 하는것도 읽기에 도움이 됩니다. 처음에 먼저 읽고 그 다음엔 각 문장마다 행동과
말로 이해시키고 (물론 영어로) 그리고 전체적으로 다시 읽고 실생활에서 다시 활용하고 활용이 안되는것은
주인공을 그려서 역활극을 하면 도움이 됩니다.
영국의 한가족의 생활을 엿볼수도 있고 우리와 정서가 어떻게 다른지 느낄 수도 있어서 저는 그런대로 만족합니다. 고르시는데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물론 쑥쑥짱님이 그림을 덧붙여 올려놓으신것도
꼭 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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