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무더운 하루였습니다.
택시비 아끼려다가...애덜 고생 시키고, 아이스크림이랑 음료수 값으로 더 나간...어처구니 없는 날이기도 했구요.^^
매우 인접한 곳에 해수욕장이 있어, 대문만 나서면 매일 바캉스 기분입니다.
남덜은 섹쉬한 비키니 차림에, 썬글라스 쓰고 동네를 활보하는데....
저는...썬크림이 웬말이냐~~~^^
업힌 애...썬 차단하는라 양산 들고, 또 한 놈 손 잡고 해서...
둘다 아이스크림과 음료수 먹여가며..땀 삐질삐질 흘려가며...가고 있습니다.^^

꼭 해가 중천에 떠 있는 ......뜨거운 시간에,
빠삭이는 모래놀이하러 해변에 가자고 조릅니다.
짐 들어줄 아빠가 동행 할 수 있는 ...저녁 시간은 왜 안되냐구...빠삭아~~~으으윽~~^^
중간에 ...편의점 들어가서...잔돈 꺼내는 것 조차...버거워서..
미리미리...매실 액기스 담근거..물에 타서 얼렸다가...봉다리에 챙겼습니당 ㅎㅎㅎ

위에 사진속에서..
빠삭이의 노란 가방의 정체는 모래놀이 사면서 얻은 건데..
주중에 수영갈 때는...속 알멩이는 꺼내 놓고, 그 가방 속에 수영복 챙겨서...요렇고럼~~살짝~~코디해서 떠나죠~~^^

하루 종일 실컷~ 놀았으면...좀 지칠 때도 됐겠구만...
저녁 먹고..상 치우기도 전에...뭔가 또 원하더군요..빠삭이가~!!
다행이도...겨우 둘째를 재워서..
빠삭이와 간단히 시장 놀이를 하기로 했죠~~
시댁에 내려오기전...
두 달간...거의 내 페이스 못 찾을 걸 우려해서...
전에 미리 만들어 논...파닉스 카드 한 봉다리를 챙겨 왔었는데...
마침...잘 됐다 싶어 꺼내 보았습니다..

으뜸지기 C 단계 부모 지침서에...마침...
시장 바구니를 종이 접기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잘 나와 있어서...
빠삭이랑 함께~~헤메가며(^^) ..겨우 만들어 보았습니다.

완성작은 단순하나~~ 저는 쉽지 않았습니다~~^^
설명서 이해 하는게 더 어렵더군요~~
역으로 생각하는게 더 쉬울 듯 ㅎㅎㅎ

핑크색이 돈입니당 ㅋㅋㅋ

상 위에 널어 놓았던 파닉스 카드 중에서..빠삭이가 맘에 드는걸루 골라 가져오면..
돈과 함께...제게 주죠...!!
솔직히..난 별루 재미 없었지만~~^^
빠삭인...무지 좋아했네요...
글구...웃긴게..
아직 돈에 관한 개념이 명확치 않은 빠삭인...
어찌되었건....자기 지갑에 돈이 많이~~~들어 있기만 하면 흐믓해 하더라구요 ㅎㅎㅎ
500원 짜리 한 장이랑...100원짜리 다섯 장 중...
앞 뒤도 안보고...100원짜리 다섯 장을 스윽~~~~~^^
아후..진짜 수준 안 맞아서 못 살겠엉 ㅋㅋㅋ
요즘...휴가철이라 웬지 게시판이 썰렁~~한 것 같아서...
들어와 봤습니다 ㅎㅎㅎㅎ
다덜...어디선가 즐거운 시간 보내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아마 휴가 끝나면...
게시판이 들~~~썩 이겠죠..??? ^^
아무튼....비주얼은 좀 떨어지지만...
우리끼리..노는 모습 ....잠시 올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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