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칭찬할 때
"너무 훌륭해" "네가 최고야" "진짜 잘했다" "너 만한 애는 없을거야" 등등 밑도 끝도 없는 칭찬을 하는 것이 오히려 아이로 하여금 ??? 물음표만 만들어 준다고 들었습니다.
'내가 뭘 어쨌길래 저렇게...?' '다음에 저 칭찬을 들으려면 얼마나 더...?' '부담스러우니 하지 말까?' '그 정도는 아닌데 엄마는 괜히..' '내 진짜 실력이 뽀롱나면 어쩌지?' ....
쑥쑥에 올라오는 여러 사례들. 그리고 성공담까지는 아니더라도 아이의 일상이나 나름 뿌듯했던 것들을 엄마들이 올릴 때 저런 기분 참 많이 듭니다.
차라리 구체적으로 '...이 좋아요' '...를 들으니 힘이 납니다' '노력에 박수를..''글씨가 아주 또박또박..' '표현이 유창..' 등등으로 칭찬해주시면 칭찬 받는 입장에서 매우 힘이 나고 보람되고 앞으로 더 잘해야지!! 결심하게 되겠지요.
다른 분들의 기분이 어떤지는 사실 여쭤보지 않아 모르겠지만
칭찬에 대해 같은 기준이 적용된다면 어른이라 할지라도
막연히 '훌륭하세요' '좋은 엄마(아빠)세요' '존경합니다' 등의 표현보다는
아이들이 받고 싶어하는 구체적인 칭찬을 우리들도 해주면 좋겠다 싶어요.
그러면 칭찬 받는 분들도 앞으로 훌륭하지 않은 일을 했을 때에라도 부담없이 글을 올릴 수 있을테니까요..
특정 글을 보고 쓴 것은 절대 아닙니다.
제가 늘 그렇듯이 평소 생각하던 것을 그냥 시간이 나면 그 때 올리는 것이라.. 혹여라도 오해 없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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