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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시켜도 되는건지..

  • 규빈맘
  • |
  • 2007-08-05
5

28개월 된 딸아이의 엄마입니다..

한달반쯤 전 하이킥에서 박해미가 오케이 하는걸 따라하는걸 보고 아이아빠가 친구들 놀러오면 웰컴 고맙습니다는 쌩큐 이런식으로 재미삼아 몇개 가르쳤더니 어느날 당근을 보면서 엄마 당근은 영어로 뭐야 그러길래 그때부터 물어보는거나 연관된거 몇가지 가르쳐주다보니 이제 아는 단어가 7,80개 되는거 같아요..그전부터 노부영이 열권정도 있어서 노래는 많이 들었구요..며칠전엔 브라운 베어 보면서 엘로덕은 어딨너 퍼플켓은 어딨나 함서 혼자 찾아도 보고 하더군요..어찌나 웃기던지..

원래는 통문장으로 영어를 가르쳐야 효율적이라는 말을 들어서 그렇게 가르치려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시작이 당근이라는 단어로 시작했고 저도 영어가 짧은지라 어쩌다 보니 단어위주로 영어를 접하게 됐네요..

아이 아빠는 유학을 다녀와서 영어를 잘하는데 저녁때 잠깐 만나니 많은 도움 기대하긴 어려울거 같고 그렇다고 끝도 없이 돈들어가는 영어를 벌써 큰돈 들이고 싶지 않은데(오해마세요..제생각입니다..) 단어몇개 가르쳐주고 있는 상황 괜찮은 건가요?

그래도 요즘들어 잇츠핫, 깁미 등 간단한 문장 알려주고는 있는데 이렇게 쭉 하면 될까요??

며칠전 삼성영어 레벨1사서 틀어주고 있는데 곧잘 따라하는데 또 단어만 들리나봐요.. 문장한마디 내밷어 주면 좋겠구만.. 욕심이죠??ㅋㅋ

사실 며칠전 몬테소리 아줌마가 와서 영어는 환경이 중요하다면서 백만원쯤 지르라고 맘을 들쑤셔 놓고 가서 싱숭생숭 해서 글올려봅니다.. 영업사원 얘기처럼 비싼 교재 사줘야할까요?

제가 가르치는게 도통 확신도 자신도 없어 넋두리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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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은맘
  • |
  • 2007-08-06 18:22
답댓글

몬테소리 아줌마의 "영어는 환경이 중요하다"는 말 맞습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건 영어의 환경을 엄마가 만들어 주는게 더 중요합니다.

그것도 님께서 하고 계신 방법에 조금만 더 노력하셔서

쑥쑥짱님의 의견

"아이가 어릴때일수록 한권한권 구입하셔서 반복해서 읽어주는게 최고인것 같습니다" 이렇게 해보심이 어떠실런지..

아마 쑥쑥을 둘러보시면 아시겠지만 28개월의 아이에게 들려주고 읽어줄만한 추천동화가 무궁무진합니다.

노부영시리즈를 접해주셨다니 벌써 많이 알고계시겠지만..

님의 아이처럼 아웃풋이 터지기 시작할 때가 중요합니다.

백만원쯤 질러 몬테소리 시작하는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내아이가 보이는 영어의 호기심을 바람직하게 끌고나가는 엄마의 역할이 중요할 때라고 여겨 집니다.

내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영어동화를 엄마가 직접 하나하나 구입해 재미나게 읽어주고

오디오로 들려주고 아이의 성향에 맞는 비디오 골라서 적당하게 노출 시켜 주시구요

신나는 동요와 율동을 아이와 함께 영어로 불러주는것 수시로 하시구요

아마 이제 터지기 시작한 영어가

엄마의 노력으로 봇물터지듯이 터지기 시작할거니까요..

거기에 아빠가 영어를 제대로 하신다니

저녁때 잠깐이지만 아이에겐 아주 큰 영향을 줄겁니다. 충분히 기대하셔도 됩니다.

저녁에 30분이든 한시간이든 아빠가 아이에게 꾸준히 영어로 말을 걸어 준다면 금상 첨화지요!

 

홧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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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
  • |
  • 2007-08-06 17:25
답댓글

전 잘 하고 계신듯 보여요,,

퉁문장도 중요하겠지만 우선 호기심을 갖고 시작한다는게 중요할꺼 같아요

호기심을 자꾸 충족시켜주다 보면 문장까지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데..

물론 저만의 생각이겠지만...

차츰차츰....자기만의 영어를 만들어 갈꺼 같아보이네요..

영어 동요라던지 비디오를 활용하셔도 될듯...

ㅎㅎ

즐건 시간 되세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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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쁘게 살자
  • |
  • 2007-08-06 10:28
답댓글

부럽네요.. 울애는 샤크, 피쉬 이렇게 밖에 영어할줄 모르고 울나라말도 발음이 부정확해서 언제 영어 가르쳐야하나 하고 고민인디....

영어를 많이 노출시키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꼭 몬테소리가 아니라도 괜찮다고 봐요.

정말 영어를 잘 하게 하고 싶다면 좀더 커서 외국인 영어학원에 보내세요. 것도 쭉~~

아는 애가 그렇게 했는데 정말 영어 잘해요. 방학이면 외국에 나가고... 영어하나 정말 잘하나 보더라구요.

저도 금전적으로 된다면 그렇게 해주면 정말 좋겠다고 생각은 하지만..ㅋㅋㅋㅋ 돈이 없는 관계로 딴 엄마들처럼 엄마표로 갈까 합니다...ㅋㅋㅋ

글고 무조건 영어만 잘하면 된다라고 하는 생각은 잘못된것 같다는 걸 지적하고 싶어요...

애들도 스탈이 두가지에요. 영어잘한다고 나중에 영어 잘한다고 공부 안하고 시건방지는 애와 그래도 영어를 잘하지만 좀 겸손하게 열심히 공부하는애.. 이건 엄마가 애 키우면서 정말 잘 조절이란걸 해줘야할것 같더라구요. 제주변에 이 두가지 스탈이 있다보니... 애키우기는 넘 힘드네요.

 

어느 영어든 꾸준히 지속적으로 시켜주세요. 엄마도 같이 공부해야 무시 안당하네요. 열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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